부산항운노조 채용비리 73명 무더기 기소… 정조합원-반장 승진 대가로 10억 챙기기도
채용과 승진 대가로 뒷돈을 주고받은 부산항운노조 관계자 73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2005년과 2019년 등 두 차례에 걸쳐 부산항운노조의 채용 비리를 대대적으로 수사해 80명 넘게 사법 처리했지만 또다시 채용 비리가 불거진 것이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김익…
- 2024-05-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채용과 승진 대가로 뒷돈을 주고받은 부산항운노조 관계자 73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2005년과 2019년 등 두 차례에 걸쳐 부산항운노조의 채용 비리를 대대적으로 수사해 80명 넘게 사법 처리했지만 또다시 채용 비리가 불거진 것이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