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삼성노조, 8일부터 사흘간 총파업 예고…“855명 임금인상률 거부”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10일 사흘간의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인 2만8000명으로, 파업 참여율이 높을 경우 경영에 미치는 여파가 작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서 소수 조합원을 위한 파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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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10일 사흘간의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인 2만8000명으로, 파업 참여율이 높을 경우 경영에 미치는 여파가 작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서 소수 조합원을 위한 파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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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일 무노동·무임금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부회장)과의 대화가 사실상 결렬되면서다. 전삼노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앞서 3차례 중앙노동위원회 사후 조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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