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내년 최저임금 첫 제시… 노동계 1만2600원 vs 경영계 ‘동결’

    내년 최저임금 첫 제시… 노동계 1만2600원 vs 경영계 ‘동결’

    노동계는 9일 내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2600원을 제시했다. 올해(9860원)보다 27.8% 높은 금액이다. 반면 경영계는 동결을 제안하며 큰 격차를 보였다. 이후 노동계와 경영계는 수정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1200원과 9870원을 제시했지만 격차가 여전히 상당해 …

    • 2024-07-09
    • 좋아요
    • 코멘트
  • 반도체 회복기에… 삼성전자 첫 노조 파업

    반도체 회복기에… 삼성전자 첫 노조 파업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일 창사 이래 55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을 단행했다. 51년간 무노조 경영을 유지했던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기에 ‘노조 리스크’를 맞닥뜨린 것이다. 이날 전삼노에 따르면 파업 참여 의사를 밝힌 조합원 6540명이 8∼10…

    • 2024-07-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임단협 ‘하투’ 긴장감… 정년 연장-근로시간 단축 쟁점

    임단협 ‘하투’ 긴장감… 정년 연장-근로시간 단축 쟁점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시기가 도래하며 산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주요 기업 노동조합은 ‘정년 연장’과 ‘유급 근로시간 단축’ 등을 핵심 요구안으로 들고나왔고 사측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맞서는 등 노동계 하투(夏鬪)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SK하…

    • 2024-07-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