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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계, ‘尹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에 “국회 입법권 무시”

    노동계, ‘尹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에 “국회 입법권 무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두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고 나선 가운데, 노동계가 “국회 입법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지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대변인은 16일 오후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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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근무’ 환경미화원들, 범죄-교통사고 무방비 노출

    ‘나홀로 근무’ 환경미화원들, 범죄-교통사고 무방비 노출

    “왜 내 물건 훔쳐 이 도둑×아. 죽여버린다.” 지난달 8일 새벽 경기도의 한 지하철역 인근 인도. 환경미화원으로 혼자 쓰레기를 치우던 50대 여성 김영숙(가명) 씨의 손을 한 취객이 강하게 잡아채며 이렇게 말했다. 벤치에 엎드려 자던 취객 옆에 있던 맥주병과 과자 봉지를 김 씨가 치…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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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들 ‘알바 모시기’… “최저임금보다 더 줘” 74%

    자영업자들 ‘알바 모시기’… “최저임금보다 더 줘” 74%

    “라이브러리 카페인데 시급 1만4000원 드립니다.”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는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에 올린 공고에서 “주 5일 하루 6시간씩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9860원보다 42% 많고, 법정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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