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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노동자 도시락서 돈벌레, 개구리 나와”…전수조사 요구한 노조

    “건설 노동자 도시락서 돈벌레, 개구리 나와”…전수조사 요구한 노조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에서 개구리 사체와 벌레가 나오는 위생 문제가 발생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2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6일 온산공단과 석유화학 공단의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시락에 개구리 사체와 돈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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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시 최대 5배 추가징수 면제”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시 최대 5배 추가징수 면제”

    고용노동부가 한 달간 실업급여, 고용장려금 등 고용보험 부정수급 관련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고용부는 2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 고용보험 각종 급여와 지원금을 부정한 …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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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헬퍼’, 입주해 집안일 月94만원… 韓, 출퇴근 육아 238만원

    홍콩 ‘헬퍼’, 입주해 집안일 月94만원… 韓, 출퇴근 육아 238만원

    “킴, 오늘 저녁은 새우계란볶음밥 부탁해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무렵 홍콩 주룽(九龍) 지역의 한 아파트. 영국계 보험회사에 다니는 켈빈 우 씨(35)의 어머니가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헬퍼)에게 저녁 메뉴를 부탁했다. 우 씨의 어머니가 생후 4개월 손자를 봐주는 동안 가사관…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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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헬퍼 비자’ 2년마다 갱신… 韓은 계약연장 아직 미정

    홍콩은 고용주의 의무와 외국인 가사관리사(헬퍼)의 업무 범위 등 구체적인 내용을 ‘표준 고용계약서’를 통해 명시하고 있다. 1일 홍콩 현지 인력사무소인 ‘테크닉 고용센터’에 따르면 홍콩에서 일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은 출신 국적과 관계없이 표준 고용계약서를 작성한다. 고용주와 가사관리…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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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대만도 개별 가정이 ‘헬퍼’ 직접 고용

    싱가포르와 대만, 일본 역시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다. 특히 싱가포르와 대만의 경우 홍콩과 유사하게 개별 가정이 외국인을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운영된다. 홍콩보다 5년 늦은 1978년 제도를 도입한 싱가포르에선 2022년 기준 약 25만6000…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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