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정비노동자 7명 혈액암 집단 발병…실태조사 돌입
서울 지하철 현장에서 일하던 정비노동자 사이에서 혈액암이 집단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정비노동자 중 혈액암에 걸려 투병 중이거나 숨진 이들이 7명으로 집계됐다. 지축차량사업소 4명, 군자차량사업소 2명, 신정·창동차량사업소 1명 등으로 …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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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현장에서 일하던 정비노동자 사이에서 혈액암이 집단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정비노동자 중 혈액암에 걸려 투병 중이거나 숨진 이들이 7명으로 집계됐다. 지축차량사업소 4명, 군자차량사업소 2명, 신정·창동차량사업소 1명 등으로 …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심의에서 업종별 차등화 등을 놓고 노사 대표들이 격론을 벌였다. 최임위원 교체로 시작이 늦어진 데다 노사 양측의 입장 차가 커 올해도 최저임금 결정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임위 2차 전원회의에서 경영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