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 경쟁률 서울-지방 최근 5년새 최대 격차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게 치솟으면서 비수도권 대학과의 격차도 가장 크게 벌어졌다. 입시업계는 의대 증원으로 최상위권의 ‘빈 자리’를 노린 상향 지원이 많아지면서 ‘인서울’ 선호 현상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했다.29일 종로학원이 194개 대학의…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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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게 치솟으면서 비수도권 대학과의 격차도 가장 크게 벌어졌다. 입시업계는 의대 증원으로 최상위권의 ‘빈 자리’를 노린 상향 지원이 많아지면서 ‘인서울’ 선호 현상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했다.29일 종로학원이 194개 대학의…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서울뿐 아니라 경기·인천지역 대학도 최근 5년 새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빈자리’를 노린 상향 지원이 두드러지면서 서울·경인권 대학 쏠림 현상이 더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종로학원이 전국 194개 4년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