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6…오늘부터 확진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서 본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수험생은 오늘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일반시험장이 아닌 별도시험장에 배치된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 응시생은 관할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시험장·시험실을 별도로 배정받아야 한다. 코로나19 …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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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수험생은 오늘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일반시험장이 아닌 별도시험장에 배치된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 응시생은 관할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시험장·시험실을 별도로 배정받아야 한다. 코로나19 …
지난 9월 공개된 국민 1만명 대상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에 이어 방역당국이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소실 정도를 중점 파악할 계획이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차 조사를 수행한 한국역학회와 2차·3차 항체양성률 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3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5만5315명, 해외유입 50명이다. 누적 2603만7020명이 됐다. 전날(9일) 6만2472명보다 7107명(11.3%) …
정부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유행’이 시작됐음을 공식화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세를 보이며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만2…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여드레 앞둔 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수험생을 위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1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확진 사실을 관할 교육청에 통보하고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봐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9개월 전에 비해 9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지난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세계적으로 9400명을 조금 넘었다고 보고했다. 올해 2월에는 …
정부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유행’이 시작됐음을 공식화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세를 보이며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이 접종 대상자의 10%도 되지 않고 있다. 백신의 종류가 많아진 만큼 정부가 언제,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접종 대상자에게 명확히 알리고 백신의 종류도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7일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험장 앞 수험생 응원전을 볼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각종 제한조치가 대부분 해제돼 올해는 수험생 응원 행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섣부른 기대였다. 충북교…
정부가 이번 코로나19 증가세를 두고 ‘7차 유행’에 돌입했다고 판단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정점은 12월 또는 12월 이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는 정점 2~3개월 후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
오는 1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은 지체없이 “확진됐다”는 사실을 관할 교육청에 연락하고 알려야, 수능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방대본은 …
올 겨울철 코로나19 유행 정점으로 최대 20만명대가 예상됐다.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강제적 조치는 없지만, 유행 안정화시까지는 마스크나 격리 지침 변경없이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4개 연구기관과 실시한 겨울철 유행 전망을 보면 질병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47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6만2430명, 해외유입 42명이다. 누적 2598만1655명이 됐다. 전날(8일) 6만2273명보다 199명(0.3%) 늘어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했다고 진단했다. 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선 올해 말까지 새로운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9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8일 마스크 의무화 정책 완화와 관련, “당분간 마스크 정책을 유지하고 이후 겨울철 유행이 조정되는 국면이 들어가면 재논의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백 청장은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앞으로 질병청에서 마스크 대책을 어떻게 갖고 …
방역당국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를 모든 성인으로 전면 확대했으나 전국민 접종률이 3% 수준에 그치고 있다. 방역당국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5만3650명이 신규로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2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6만2221명, 해외유입 확진자가 52명이다. 누적 2591만918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휴일 효과로 검사 건수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제로(0)’로 만들겠다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한계에 봉착한 듯한 모습이다. 강력한 정책 집행에도 6일 중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웃돌았다. 이는 경제 수도 상하이를 봉쇄했던 올 5월 초 이후 6개월 만의 최고 수…
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본격 시작된다. 이번 접종에선 코로나19 ‘개량백신’이 활용된다.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환자도 빠르게 늘어 40일 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3가지 개량백신 중 하나 선택…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7일 “작년과 재작년 12월 늘 유행을 겪은 경험에 비춰볼 때 오는 12월도 새 변이가 없더라도 어느 정도의 유행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6차례의 유행 과정을 보면 새 변이가 없더라도 유행을 겪었던 적이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