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학교도 ‘탈마스크’…학부모들 ‘적극 환영’
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조정했기 때문이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지 27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됐다. 교육 당국은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교에서도 …
-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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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조정했기 때문이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지 27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됐다. 교육 당국은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교에서도 …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1단계 해제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마지막으로 남은 방역수칙인 확진자 7일 격리가 언제쯤 단축 또는 해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파력이 있는 코로나19 특성상 7일 격리를 완전히 해제하기보다는 격리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분위기다.코로나1…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12명이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22일) 하루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온 입국자는 809명으로 이 가운데 공항검사센터에서 즉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126명 중 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2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9167명, 해외유입 60명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00만8756명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
4세 이하 영유아도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백신의 국내 도입이 이뤄짐에 따라 실제 접종이 언제 시작될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은 5세 이상만 접종하고 있다.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화이자가 개발한 영유아용(6개월~4세) 코로…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6명이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21일) 하루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온 입국자는 2147명으로 이 가운데 공항검사센터에서 즉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276명 중 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3일 3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2020년 1월 이후 3년 3일 만이다. 국민 10명 중 6명은 한 번 이상 감염된 셈인데 집계되지 않은 감염된 미확진자, 이른바 ‘숨은 감염자’까지 더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6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6554명, 해외유입 70명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00만명에 가까운 2999만9529명이다. 설 연휴 검사건수 …
정부가 이달 3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면서 해외 국가의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사례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미국, 영국, 덴마크,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 국가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해제되면 60세 이상 고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90%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만큼 2가백신 접종과 먹는 치료제 처방에 집중해 고위험군 피해를 최소화하는 …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9명이 입국 후 검사에서 추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20일) 하루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온 입국자는 1579명으로 이 가운데 공항검사센터에서 즉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255명 …
‘839일 만.’ 정부가 30일 0시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대부분 해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2019년 말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국내 유행을 막기 위해 2020년 10월 한국 정부가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을 내린 지 약 2…
“마스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정부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발표하면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더 이상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점이…
방역 전문가들은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해제(1단계 시행) 이후 국민들이 3년만에 일상생활로 성공적으로 복귀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고 고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실내마스크 해제는 일상으로 다가서는 중요한 결정이지만, 코로나1…
군 당국이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하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침을 따르되 부대별 특수성을 고려해 방역체계를 손보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확정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
정부가 실내마스크 의무를 권고 조치 전환한 데 대해 국방부는 20일 “군도 정부 지침을 준용하면서, 군 특수성을 고려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안에 따르면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다. 군 보건의료기…
방역 당국이 코로나19의 법정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시기에 병원과 대중교통 등 고위험 시설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확진자 7일 격리 기간을 단축하거나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도 이 시점과 맞물려 논의를 시작할 방침이다.지영미 중앙방역대책…
정부가 오는 30일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19명이 추가로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19일) 하루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온 입국자는 2188명으로, 이 가운데 공항검사센터에서 즉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273명 중 19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40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2만7314명, 해외유입 9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995만5366명이 됐다.이날 확진자는 전날(19일) 2만9816명보다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