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일본도 살해! 브로커가 문제…날없는 칼로 허가, 이후 날 세워”
잠시 담배를 피우려고 나왔던 40대 가장이 일면식도 없는 30대가 휘두른 일본도에 찔리고 베여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다. 이번 일은 도검류 제작부터, 구입, 소지 허가, 허가 후 날카롭게 날까지 세워주는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로커로 인해 빚어진 참극으로 브로커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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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피해 판매자들, 구영배 큐텐 대표 등 4명 고소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해 판매대금을 정산 받지 못한 판매자들이 구영배 큐텐 대표 등 경영진을 전자상거래법 위반, 횡령·배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피해 판매자 17명은 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구영배 대표와 목주영 큐텐코리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 류화현 위메프 공동…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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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외제차 바꿔주던 아내 극단적 선택…“거짓으로 가득했던 내조의 여왕”
남편의 외제차를 수시로 바꿔주던 ‘능력자’ 아내가 갑작스럽게 극단적 선택을 했다. 3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열한 번째 심리 키워드 ‘인정욕구’에 대해 다뤘다. 이날은 고액의 연봉을 받는 능력 있는 워킹맘이면서 시댁과 남편의 직장 동료들까지 살뜰하게 챙기는 완벽…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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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서 환자 폭행, 넘어뜨려 숨지게 한 80대 집유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하는 환자와 다투다가 넘어뜨려 숨지게 한 8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86)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22일…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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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따님 아버님과 바람피웠습니다” 유치원 교사와 가출한 ‘전남편’
딸의 유치원 교사와 바람 나 잠적한 남편이 이혼 후 15년째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은 이혼한 전 남편으로부터 15년째 양육비를 받지 못한 50대 여성 A 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사건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 씨 가족…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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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7월 열대야 전국 평균 8.8일 ‘역대 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01/126262005.1.jpg)
[단독]7월 열대야 전국 평균 8.8일 ‘역대 최다’
지난달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가 8.8일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7월 최대 열대야 일수다. 이전 최고 기록은 1994년의 8.5일이었다. 지난달 31일 밤부터 1일 오전 사이 서울에는 11일째 열대야가 지속됐다. 강릉은 13일째, 제주는 17일째다. ‘밤…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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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살인범 “피해자에게 미안한 맘 없다”… 경찰, 도검 긴급 전수조사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이 일본도로 주민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뒤 경찰이 도검류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피의자 백모 씨(37)는 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 전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다”고 대답했다.이날 경찰청은 …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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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법정구속된 ‘징맨’ 황철순, 보석 신청 기각
여성 지인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 씨(40)가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박소정)은 지난달 29일 폭행치상, 재물손괴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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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불법 시술, 수강생 모집해 기술 전수도…베트남 여성 등 51명 검거
국내 불법 유통된 의약품을 가지고 성형시술을 한 베트남 출신 무면허 업자 등 5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국제범죄수사1계는 1일 마포구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베트남 국적의 30대 여성 A 씨(33·구속) 등 7명을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등 혐…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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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뒤덮은 이중 고기압에…서울 11일째 열대야
이미 전국 폭염·열대야 일수가 평년을 웃도는 가운데, 전국적인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국 183개 특보 구역 중 이날 오전 10시 기준 180개 구역에 폭염 특보가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180개 구역 중 143개 구역에 폭염 경보…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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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 남쪽서 규모 2.6 지진…오늘만 세 번째
1일 오후 12시 50분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2㎞ 부근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8.77도, 동경 125.8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다. 이 지점은 평양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곳이다.이날 오전 8시 34분에는 거의 같은 진앙에서 규모 3.0…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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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상관 성적 모욕 일삼은 병사, 선고유예…“전역해서 재범 위험 적어”
군대에서 같은 부대 소속 상관 여성 장교와 부사관을 성적으로 모욕한 20대 병사에 대해 법원이 처벌을 유예했다. 1일 대전지법 형사항소 3부(부장판사 손현찬)는 상관 모욕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4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선고유예란 비교적 가벼운 …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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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폭행’ 양진호, ‘웹하드 음란물 유통’ 2심 징역 5년…검찰 상고
웹하드를 통해 음란물을 불법 유통시키고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전 회장의 항소심 결과에 검찰이 불복해 상고했다. 1일 수원고검은 업무상횡령, 저작권법위반, 정보통신망법위반으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은 양진호 전 회장의 선고 …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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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5시간 넘게 진화 중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1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15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소방은 이 아파트 지하 주…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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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춘천 아파트서 50㎝ 흉기…“재떨이 왜 치워” 주민 협박 60대
ㅊ아파트 쉼터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재떨이를 치웠다는 이유로 50㎝ 흉기를 들고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 씨(61)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 39분쯤 춘천 후평동의 한 아파트 쉼터에서 공용으로 …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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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캉 男’ 7년→3년 감형…“우리 집 돈 많아, 난 빽 써서 나갈 것” 재조명
여자 친구를 감금한 뒤 수차례 강간하고 얼굴에 소변을 눈 것도 모자라 바리캉으로 머리까지 민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 가운데 “우리 집 돈 많아서 빠져나갈 수 있다”던 가해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2-3부(김형배·홍지영·방웅환 부장판사…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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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여성 폭행 혐의로 법정구속된 ‘징맨’ 황철순 보석 불허
여성 지인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40)씨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지난달 29일 폭행치상, 재물손괴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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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인데 차비 좀” 광주서 할머니들만 골라 등친 70대男 구속
같은 고향 출신이라며 신분을 속이고 돈을 빌린 뒤 달아난 7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광주 서구 농성동 인도에서 70대 여성 B씨에게 6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달아난 혐의다. 조…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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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앓던 3살 아이 학대…“약 먹이다 힘 조절 안됐다”
뇌종양이 있는 3살 아이를 폭행한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 A 씨는 "생후 6개월부터 뇌종양 치료를 받아온 아들이 어린이집을 다녀온 후 뺨에 붉은 …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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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여파…해피머니상품권 발행사도 수사 착수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사용이 중지된 해피머니상품권 발행사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사기 혐의로 류승선 해피머니아이엔씨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6건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해피머니 측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된 상품권과 …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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