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봉화 농약’ 미스터리…4시간씩 일도 했는데, 나흘 뒤 왜 쓰러졌나

    ‘봉화 농약’ 미스터리…4시간씩 일도 했는데, 나흘 뒤 왜 쓰러졌나

    ‘봉화 농약 사건’의 피해자 5명 중 3명이 의식을 되찾고 호전돼 오는 주말쯤 퇴원 예정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5번째로 중태에 빠진 할머니의 행적이 의문이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 발생 나흘 뒤 쓰러진 80대 여성 A 씨는 당일 병원에 가기 전까지 군에서 시행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 2024-07-24
    • 좋아요
    • 코멘트
  • 고속도로 ‘정차 보복’ 40대 징역 5년…과거에도 7중 추돌 유발

    고속도로 ‘정차 보복’ 40대 징역 5년…과거에도 7중 추돌 유발

    고속도로에서 보복 운전을 하다 사망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가 징역 5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3부는 일반 교통 방해 치사 및 일반 교통 방해 치상,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40)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을 확정했다. A 씨는 지난해 3월 24일 오후…

    • 2024-07-24
    • 좋아요
    • 코멘트
  • 5살 원생 학대해 숨지게 해놓고 “합의 좀 해달라”…유족, 엄벌 호소

    5살 원생 학대해 숨지게 해놓고 “합의 좀 해달라”…유족, 엄벌 호소

    경기 양주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한 아이를 학대해 의식불명에 이르게 한 태권도장 관장이 유족들에게 사과 없이 합의를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5살 남아 A 군은 지난 23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A 군은 12일 오후 7시 40분경 …

    • 2024-07-24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 아파트 1층서 김치냉장고 발화 추정 불…주민 30명 연기 흡입

    대구 아파트 1층서 김치냉장고 발화 추정 불…주민 30명 연기 흡입

    24일 오전 4시 28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한 아파트 1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원 120명과 소방차 45대를 동원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0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일부 주민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베란다에 있는 김치냉장고…

    • 2024-07-24
    • 좋아요
    • 코멘트
  • 국제탁송화물에 필로폰 16㎏ 숨겨 밀반입한 태국인 덜미

    국제탁송화물에 필로폰 16㎏ 숨겨 밀반입한 태국인 덜미

    국제탁송화물에 필로폰 16㎏을 숨겨 밀반입한 뒤 이를 판매한 태국인과 이를 구매해 2차 유통한 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29·태국국적)씨와 B(44)씨를 검거해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구속 송치했다. 24일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태국에 있는 총책으로부…

    • 2024-07-24
    • 좋아요
    • 코멘트
  • 새벽 주택가 돌며 ‘찰칵’…수상한 남성 가방엔 필로폰 가득

    새벽 주택가 돌며 ‘찰칵’…수상한 남성 가방엔 필로폰 가득

    서울 서초구 일대 주택가에서 일명 ‘던지기 수법’(특정 장소에 물건을 가져다 놓으면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약류를 유통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초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

    • 2024-07-24
    • 좋아요
    • 코멘트
  • 태권도 관장 방치로 의식불명 빠졌던 5세 아이, 끝내 숨져

    태권도 관장 방치로 의식불명 빠졌던 5세 아이, 끝내 숨져

    경기 양주시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의 가혹 행위로 의식불명에 빠졌던 5세 어린이가 끝내 숨졌다. 23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양주시 덕계동 한 태권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던 A 군(5)이 이날 사망 판정을 받았다. A 군이 사망함에 따라 30대 관장 B 씨의…

    • 2024-07-24
    • 좋아요
    • 코멘트
  • 지하철역 부딪힌 여성에 “때려줄게”…욕설·위협한 30대 남성

    지하철역 부딪힌 여성에 “때려줄게”…욕설·위협한 30대 남성

    지하철역 안에서 부딪힌 여성에게 욕설하고 위협한 3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피해자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이창열 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38)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이 씨는 …

    • 2024-07-24
    • 좋아요
    • 코멘트
  • 폭우-열대야 동시 습격 “창문 열고 닫고 하다 잠설쳐”

    폭우-열대야 동시 습격 “창문 열고 닫고 하다 잠설쳐”

    23일 새벽 중부지방에 폭우와 열대야가 동시에 나타나며 경기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경기 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좁게 압축되면서 나타난 현상인데 수도권 주민 상당수는 거센 비와 무더위 때문에 불면의 밤을 보내야 했다. 밤사이 많게는 100mm 이…

    • 2024-07-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신용카드 결제하면 저금리 현금 대출”… ‘카드깡’ 사기 기승

    급전이 필요했던 50대 A 씨는 ‘B금융’이라는 업체로부터 ‘신용카드 잔여 한도 내에서 5.3%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전화를 받았다. B사는 신용카드로 물품을 24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70%는 선지급, 남은 금액은 6개월 동안 할부 대금을 정상 상환하면 환급해 주겠다…

    • 2024-07-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폐업 모텔서 업주 살해하고 달아난 60대 긴급체포

    폐업 모텔서 업주 살해하고 달아난 60대 긴급체포

    폐업한 숙박업소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도주한 60대가 긴급체포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숙박업소 업주를 살해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살인·점유이탈물횡령)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서구 양동 한 폐업 숙박업소 1층 로비에서 둔기를 이용해 업주…

    • 2024-07-23
    • 좋아요
    • 코멘트
  • 게릴라성 폭우에…車 3500대 잠기고 320억원 손해

    게릴라성 폭우에…車 3500대 잠기고 320억원 손해

    장마 기간 내린 폭우로 3500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됐고 추정 손해액은 320억원에 육박했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접수된 침수피해 차량은 3549대로 나타났다. 추정 손해액은 319억7400만원이다…

    • 2024-07-23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서 민원실서 흉기 꺼내 들고 위협한 남성…그 이유가

    경찰서 민원실서 흉기 꺼내 들고 위협한 남성…그 이유가

    경찰서 민원실에서 흉기를 꺼내 들고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45·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A 씨는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종로경찰서 민원실에서 흉기를 꺼내 사람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당시 술을…

    • 2024-07-23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국내 입항한 美 항모 드론 날려 촬영한 중국인 입건

    [단독]국내 입항한 美 항모 드론 날려 촬영한 중국인 입건

    한국과 미국, 일본의 합동 군사훈련을 위해 국내 입항한 미국 항공모함을 무단 촬영한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

    • 2024-07-23
    • 좋아요
    • 코멘트
  • 전자발찌 차고도 계속되는 성범죄, 실효성 논란…“왜곡된 성인식부터 치료해야”

    전자발찌 차고도 계속되는 성범죄, 실효성 논란…“왜곡된 성인식부터 치료해야”

    1월1일 아침 김모(42)씨는 여성을 성폭행했다.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다. 성폭력처벌법으로 징역을 살고 나온 지 5개월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성범죄 피해자 A씨는 지난달 14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자발찌를 찬지 몰랐다”며 “강남구 사는 범인이 송파구까지 와서 몇 시간을 …

    • 2024-07-23
    • 좋아요
    • 코멘트
  • 전 남자친구의 성폭행, 통돌이 세탁기 뚜껑이 밝혀냈다

    전 남자친구의 성폭행, 통돌이 세탁기 뚜껑이 밝혀냈다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범행을 부인하던 피의자의 추가 범행을 영상분석으로 밝혀낸 사건이 대검찰청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대검찰청은 춘천지검 강릉지청 형사부(부장검사 국진) 등이 수사한 5건을 2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피의자는 약 3개월간 교제했던 피해…

    • 2024-07-23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전기톱 들고 국회 들어가려던 여성 저지

    경찰, 전기톱 들고 국회 들어가려던 여성 저지

    전기톱을 들고 국회 본청에 들어가려던 중년 여성이 경찰에 제지당했다.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는 23일 오후 3시58분께 국회 본관 후면 안내실에서 소형 전기톱을 소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형 전기톱을 소지한 60대 여성 A씨는 “국회의원을 만나러 왔다”며 국회로 진입…

    • 2024-07-23
    • 좋아요
    • 코멘트
  • “왜 문 안 열어줘”…설 연휴 아내 때려 숨지게 한 60대 男, 징역 10년

    “왜 문 안 열어줘”…설 연휴 아내 때려 숨지게 한 60대 男, 징역 10년

    설 연휴에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태웅)는 이날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설 연휴인 지난 2월 서울 성북구에 있는 …

    • 2024-07-23
    • 좋아요
    • 코멘트
  • ‘파타야 살인’ 20대, 2차 공판서도 혐의 전면 부인

    ‘파타야 살인’ 20대, 2차 공판서도 혐의 전면 부인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국내에서 붙잡힌 20대가 두 번째 공판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23일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20대)에 대한 1심 2차 공판을 진행했다. A 씨 변호인은 이날…

    • 2024-07-23
    • 좋아요
    • 코멘트
  • ‘신도 성추행 혐의’ 허경영, 경찰 3차 조사 출석

    ‘신도 성추행 혐의’ 허경영, 경찰 3차 조사 출석

    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23일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준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허 대표를 3차 소환해 조사했다. 조사실에 들어가기 전 허 대표는 종합민원실 건물 앞에서 “저…

    • 2024-07-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