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심해서” 인천서 둔기로 윗집 현관문 내리친 30대 체포
층간소음을 이유로 둔기를 들고 윗집을 찾아가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A(30대)씨를 특수협박 및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과 22일 인천 남동구 모 아파트에서 윗집 현관…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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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이유로 둔기를 들고 윗집을 찾아가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A(30대)씨를 특수협박 및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과 22일 인천 남동구 모 아파트에서 윗집 현관…
검찰이 ‘제2의 프로포폴’이라고 불리는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를 환자들에게 상습 제공한 의사 A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이른바 ‘람보르기니남(男)’에게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고객의 차를 옮기다 사고를 낸 정비소 직원이 몰래 도색했다가 차주에게 들켰다. 최근 한문철 TV는 지난 5일 오후 2시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제보한 A 씨는 “정비소 직원이 제 차로 이동 중에 정비소 물건을 쳐 범퍼에 흠집이 났다. 이후 …
서울 강남의 한 고급 레스토랑 대표가 명품으로 치장하고 온 손님에게 고가의 와인을 권한다고 털어놔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담동 레스토랑에 비싼 차에 명품을 하고 갔을 때 받는 대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유튜브 채널 ‘자녀에게 알려주고 싶…
“일을 못한다”는 이유로 동료 선원을 살해 후 바다에 유기한 사건과 관련, 검찰이 선원 3명을 추가로 구속 기소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경석)는 살인방조와 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선원 A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앞서 지난 6월 살인과 …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구속된 가운데, 첫 소환 조사가 불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시세조종)혐의로 구속된 김 위원장에게 출석 조사를 요구했지만 김 위원장이 불출석…
대구의 한 공립 특수학교에서 교사와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학교로부터 사회복무원 3명과 특수교사 1명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 의혹은 학부모가 특수학교에 다니는 A 군의 몸에서 멍자…
최근 집중호우로 대청호에 떠내려온 부유물 쓰레기가 1만80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 따르면 지난 집중호우 이후 대청호에 유입된 쓰레기는 1만8000㎥로 지난해 유입량보다 1000㎥ 가량 많다. 대청댐지사는 쓰레기 차단막을 설치한 대청댐 상류 군북면…
슈퍼마켓 점주를 살해한 뒤 잠적했다가 16년 만에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가 23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후 강도살인 혐의로 A 씨(40대)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2008년 12월 9일 오전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 씨(당시 …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의 전 여자 친구 A 씨가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3일 A 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노종언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에서 A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카라큘라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무속인인 척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에게 접근해 동거를 요구하고, 동거 기간 피해자를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한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손상희)는 특수상해, 강요, 공갈, 강제추행 등 혐의로 A 씨(22)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400만 원을 선고받은 60대가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손현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를 받는 A 씨(60)에게 벌금 1400만 원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70…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23일 다세대주택에 대한 소유권을 신탁회사에 넘긴 후에도 소유자 행세를 하며 보증금 15억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구속 기소된 A 씨(47)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A 씨는 대구 북구 다세대주택의 소유권을 …
23일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서울 잠수교의 양방향 교통통제가 전면 해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잠수교는 오전 11시45분 부로 차량 통행제한을 해제하고, 오후 1시30분부로 보행자 통행제한을 해제했다. 앞서 팔당댐 방류랑이 초당 4200t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강 수위가 상승…
앞으로 급발진 등 운전자 의도와 달리 차량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차량 제작자 등이 결함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결함’으로 추정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등이 의결된다고 밝혔다. ◇인명피해 ‘관계없이’ 결함…
애꿎은 위층 여성 탓에 일면식도 없는 남성들에게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이자 피해 여성인 A 씨는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위층 여성 때문에 스토킹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A 씨는 “3년 전 이 아파트로 이사 …
식당 일을 하던 중 눈이 맞아 도망간 남녀 직원들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직원 2명 가게인데 불륜으로 무단결근 7일째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식당 사장이라는 글쓴이 A 씨는 “남자는 28살 유…
한국프로농구 선수 허웅(부산KCC이지스)과 고소전을 벌이고 있는 허웅의 전 여자친구 A 씨가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36)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카라큘라를 고소한 A 씨 측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 씨의 법률…
전북 부안에서 벼 가마니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가마니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7분께 부안군 부안읍 한 창고에서 A 씨가 가마니에 깔렸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
주택가 수도계량기 등에 마약을 숨겨놓으면 이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대마를 구입하고 투약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 안복열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36)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