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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 통보에 흉기 들고 집 찾아간 고3…“나에게 욕, 사과받겠다”

    이별 통보에 흉기 들고 집 찾아간 고3…“나에게 욕, 사과받겠다”

    고등학생이 헤어진 여자 친구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JTBC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고등학교 3학년 A 군(18)이 흉기 두 자루를 가지고 경기 용인의 한 동네를 배회하다가 편의점 앞에서 경찰차에 실려 갔다. A 군은 흉기를 들고 한때 사귀었던…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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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감기약 안 먹어”…뇌종양 원생 학대한 20대 보육교사

    “왜 감기약 안 먹어”…뇌종양 원생 학대한 20대 보육교사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뇌종양을 앓고 있는 3세 원생 등을 학대한 혐의로 20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보육교사 A(20대·여)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월 미추홀구 …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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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이라 차별 받아…” 술에 취해 80대 노모 둔기로 살해한 40대

    “딸이라 차별 받아…” 술에 취해 80대 노모 둔기로 살해한 40대

    80대 노모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40대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1일 0시경 중랑구 자택에서 술을 마시다가 자신에게 잔소리하는 80대 모친에게 둔기를 휘둘러…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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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살충제 사건’ DNA 검사…“식당·경로당에 있던 일부 주민”

    ‘봉화 살충제 사건’ DNA 검사…“식당·경로당에 있던 일부 주민”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살충제 음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일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유전자(DNA) 검사를 했다. 23일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살충제 음독으로 쓰러진 할머니들을 제외한 일부 마을 할머니들을 상대로 DNA 검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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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주빈, 강제추행 유죄에 헌법소원…헌재 “합헌”

    조주빈, 강제추행 유죄에 헌법소원…헌재 “합헌”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자 낸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 판단을 내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지난 18일 강제추행죄 사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심판 대상에 오른 법률 조항은 형법 298조로…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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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번호로 위장”…보이스피싱 조직 도운 러시아인, 징역

    “국내번호로 위장”…보이스피싱 조직 도운 러시아인, 징역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의 전화를 국내 전화번호처럼 보이도록 중계기 관리책 역할을 했던 러시아인이 징역을 선고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서보민 판사는 지난 15일 전기통신사업법위반 혐의를 받는 러시아인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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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임성근, 청문회 증언 이튿날 국회에 ‘증언 정정’ 진술서 제출… “확인 결과 송씨 등 6명 추가 초청 지시”

    [단독]임성근, 청문회 증언 이튿날 국회에 ‘증언 정정’ 진술서 제출… “확인 결과 송씨 등 6명 추가 초청 지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사진)이 대통령경호처 출신 송모 씨를 부대로 초청한 적이 있다는 진술서를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개인적으로 초대한 적 없다”고 말한 지 하루 만이다. 22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해병대 훈련…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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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여사 조사 檢총장 패싱’… 이창수 정식 감찰 가능성

    이원석 검찰총장은 22일 서울중앙지검의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와 관련해 진상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한때 즉각 사퇴하는 방안까지 고민했지만, 일단 김 여사 수사 상황과 결과를 좀 더 지켜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장은 이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김 여사 조사…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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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김범수, SM 시세조종 의혹 영장심사

    카카오 김범수, SM 시세조종 의혹 영장심사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현 경영쇄신위원장)가 22일 사전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굳게 입을 닫고 법정으로 향했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경까지…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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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렉카’ 등 8명 檢송치

    2004년 발생한 ‘경남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잇따라 공개한 ‘사이버 렉카’ 유튜버와 블로거 등이 대거 검찰에 송치됐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당사자 동의 없이 밀양 성폭력 사건 가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올려 명예를 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한 혐의로 유튜…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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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학원에 문제 팔아 수억 챙긴 교사… 경찰, 수능 모평 검토진 등 69명 입건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모의평가 문제를 만들고 학원에 팔아 최대 수억 원을 챙긴 현직 교사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는 4년간 문제 판매로 2억5000만 원이 넘는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 검토진으로 참여한 교사도…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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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 성추행 혐의 檢에 넘겨

    현직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이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최근 대통령실 행정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등 대통령실 직원들의 윤리 및 기강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4월 서울의 한 지하철 안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진 …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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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등 수도권, 돌풍 동반 비

    서울 등 수도권, 돌풍 동반 비

    22일 오전 서울 중구 거리에 갑자기 강한 바람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자 시민들이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서울 등 수도권에는 굵은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며 최대 초속 15m(시속 54km)의 돌풍이 불었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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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물받이 안녕한가요” 서울시민과 점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청소하는 ‘안녕, 빗물받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철인 6월부터 8월까지 수해로부터 이웃을 지키고 환경을 돌보고자 기획됐다. 서울 전역에서 모인 4000여 명의 시민 자원…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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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시세 조종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현 경영쇄신위원장·사진)가 23일 구속됐다. 검찰과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카카오가 2006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는 관측이 나온다.이날 서…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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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 지역에 호우 재난문자…“침수 위험지 대피”

    서울 전 지역에 호우 재난문자…“침수 위험지 대피”

    서울시가 23일 오전 0시 4분쯤 서울 전 지역에 호우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서울시는 이날 긴급 문자에서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지하공간 침수시 즉시 지상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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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7년 구형

    檢,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7년 구형

    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의 심리로 열린 이 전 서장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공판기일에서 이 전 서장에게 징역 7년…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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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임성근 구명 로비설’ 전 경호처 관계자 소환 조사

    공수처, ‘임성근 구명 로비설’ 전 경호처 관계자 소환 조사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근 해병대 출신 골프 모임에서 불거진 이른바 ‘임성근 구명 로비설’ 관계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이날 전 청와대 경호처 출신인 송모…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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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사 하자마자 회삿돈 9억5000만원 빼돌린 30대 여직원 집유 3년

    입사 하자마자 회삿돈 9억5000만원 빼돌린 30대 여직원 집유 3년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22일 회삿돈 9억5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횡령)으로 기소된 A 씨(37·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2018년 10월 대구 한 회사에 경리 업무로 취직한 A 씨는 한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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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탕물 차올라 통행 금지된 한강서 낚시 삼매경…“사고 나면 살려야 하나”

    흙탕물 차올라 통행 금지된 한강서 낚시 삼매경…“사고 나면 살려야 하나”

    폭우로 인해 수위가 높아져 통행이 전면 금지된 한강에서 한 남성이 태연하게 낚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수위가 높아져 진입 금지 상태인 한강에서 낚시하는 남성이다. 문제가 생기면 구조, 소방 인력들이 고생하게 된다”라는 글과 함께 짤막…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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