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방앗간 돌진한 50대…붙잡히자 “핸들 조작 안 돼”
인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상가 건물로 돌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50분경 미추홀구 용현시장 이면도로에서 술에 취해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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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상가 건물로 돌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50분경 미추홀구 용현시장 이면도로에서 술에 취해 …
서울 강남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로 걷어찬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48분경 강남구 역삼동 한 거리에서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이유 없이 폭행한 혐의…
경북 봉화군 ‘농약 사건’ 피해자들의 상태가 호전되면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농약 중독 증세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피해자 5명 중 3명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으며, 1명은 일반병실로 옮겨도 될 만큼 회복됐다. 경찰은 이들이 마신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악성코드 유포 및 피싱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MS나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직원을 사칭해 가짜 웹사이트를 만든 뒤 개인정보를 빼가는 범죄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AP통신 …
공군 성폭력 피해자인 이예람 중사의 영결식이 순직 3년 2개월 만인 20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러지고 있다. 이날 장례식이 끝난 뒤 이 중사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지난달 초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대통령국정기획비서관실 강모 선임행정관이 직무배제됐다. 대통령실은 20일 “해당 선임행정관을 어제(19일) 자로 대기발령해 직무배제했다”며 “곧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적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지 이틀 만에 내린 조치다…
최근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등을 사칭하는 방식의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우체국 집배원 등을 사칭하고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피싱 조…
장마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기상청은 31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3호 태풍 ‘개미’가 북상 중이어서 기상 당국은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까지 수도권 80mm 비 더 내려21일 기상…
최근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등을 사칭하는 방식의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우체국 집배원 등을 사칭하고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
최근 국내에서 우편물 배달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해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1일 카드 우편물 배송지 확인을 명목으로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우본 측은 “우체국 집배원은 우편법 제31조에 따라 우…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확대됨에 따라 21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13개 구역(62%)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행안부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
지난달 초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강모 선임행정관이 직무배제됐다. 대통령실은 20일 “해당 선임행정관을 어제(19일) 자로 대기발령해 직무배제했다”며 “곧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적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지 이틀 만에 내린 조…
장마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기상청은 31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또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3호 태풍 ‘개미’가 북상 중이어서 기상 당국은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에는 22, 2…
기상청은 제3호 태풍 ‘개미’의 한반도 영향 가능성이 적다고 21일 밝혔다.김영준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이날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현재 태풍 경로와 강풍 반경을 고려했을 때 (개미의) 우리나라 육상에 직접적인 영향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다만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
일요일 새벽 쏟아진 비로 전남 곳곳에서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비는 정체전선 북상으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광주·전남에 하루동안 최대 60㎜가 더 올 전망이다.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했던 정체전선이 오전 6시 30분 기준 경남으로 …
20일 오후 5시 5분쯤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서 사직터널 방향으로 가는 사직로 4차로 3차선에서 포트홀(도로에 난 구멍)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서울 북부도로 사업소에 따르면 포트홀 크기는 가로 50㎝, 세로 40㎝, 깊이 70㎝였다. 현재 인근 2개 차로는 통제 중이다. 현재까…
신생아를 유기한 부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 정종륜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 씨(41·여) 부부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2년간 형 집행을 유예했다. 정 부장판사는 사회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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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해상에서 제트스키가 끌던 고무보트가 테트라포드를 충돌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강릉시 강문동 강문해변 인근 해상을 달리던 고무보트가 테트라포드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4명이 타고 있던 보트는 제트스키가 끌고…
홀로 남매를 키운 50대 여성이 교제하던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의식불명 상태다. 19일 JTBC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인 오모 씨는 남자 친구이자 가해자인 A 씨에게 폭행을 당해 뇌출혈이 생겨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오 씨는 10년 전 남편을 잃고 두 아이를 키우던 중, 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