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구제역이 협박한 영상 공개 “무섭게 메일 보내 5500만원 줬다”
유튜버 쯔양이 2차 라이브를 통해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구제역이 보낸 협박 영상도 공개했다. 쯔양은 18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튜버 구제역이 보낸 협박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브 방송에는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도 출연했다. 쯔양이 공개한 영…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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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2차 라이브를 통해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구제역이 보낸 협박 영상도 공개했다. 쯔양은 18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튜버 구제역이 보낸 협박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브 방송에는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도 출연했다. 쯔양이 공개한 영…
집중호우로 대중교통 등이 일부 통제됐던 경기북부의 주요 교통망이 19일 오전 모두 정상 운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북부 일대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이며 비도 그쳤다. 경기북부와 서울 동부지역을 잇는 동부간선도로는 전날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다가 이날 전면 …
사고 난 벤츠에서 빠져나와 도망친 40대가 5일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그러나 음주 운전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 씨(40대·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13일 오전 1시경 …
화학물질 헵탄을 싣고 있던 탱크로리 차량과 승용차의 추돌사고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1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3분경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 한 주유소 앞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주차된 탱크로리 차량 뒤를 추돌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인…
음주 운전으로 전복 사고를 낸 40대 개그맨 A 씨가 사고를 낸 지 사흘 만에 사과를 전했다. A 씨는 18일 YT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이제야 옮겼다”며 그동안 입장을 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A 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서울 등 수도권에 이틀 동안 최대 634.5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번 장마 들어 가장 많은 강수량인데 기상청은 19일 남부 지방, 20일 수도권에 다시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록적 폭우로 이미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퍼부을 것으로 예…
만취 음주운전 전복 사고를 낸 개그맨 A가 사과했다고 YTN 스타가 18일 보도했다. A는 이날 해당 매체에 “중환자실에서 이제야 일반병동으로 옮겼다.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A는 2004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웃찾사’에서 군대 내무반 소재 코너로 이름을 …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공갈, 협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의 주거지를 검찰이 18일 압수수색했다.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8일 수원지방검찰청은 구제역과 전국진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 동네서 30여 년을 살았는데 오산천에 이렇게 빨리 물이 차오르는 것은 처음 봤어요.”18일 오전 경기 오산중 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한 이모 씨는 “흙탕물이 차오르고 길거리에는 차량이 물에 침수되고, 아주 전쟁통이라 우선 몸부터 대피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홍수경보가 발…
친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10대 아들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 형을 선고했다. 18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부장판사 박은영)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군(15)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망 전까지 겪었을 절망감과 고통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며 “가…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사전 통보 없이 방류량을 늘린 징후가 포착됐다. 18일 환경부는 이날 오후 3시경 촬영된 접경지역에 대한 위성영상 분석 결과, 새벽 3시에 촬영된 결과에 비해 방류량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하…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18일 오후 6시10분 재개됐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이날 오전 3시26분부터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후 6시10분부터 전 구간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올림픽대로(여의상류IC·63빌딩 진출램프), …
부산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내고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A(40대)씨를 도로교통법(사고후미조치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
한국철도공사는 18일 오후 5시 40분부터 경의선(문산~임진강역)을 제외한 모든 노선 구간의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문산~임진강역 구간은 19일 첫차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앞서 경기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1호선 도봉산역~연천 구간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덕정~연…
서울교통공사는 직원의 혈액암 발병과 관련해 ‘혈액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사 직원 중 총 8명의 혈액암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4명은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고, 1명이 추가로 산재 신청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
제주에서 차량 3대와 버스를 들이받고 한라산으로 도주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사고 당일 술을 마셨다고 시인했으나 혈중알코올농도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술을 마시고 사고를 내면 일단 도망부터 가는 이른바 ‘김호중 수법’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6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은행 직원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국민은행 증권대행사업부 직원 A씨에 대해 서울남부지검 기소의견 송치 지휘에 따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
서울 등 수도권에 이틀 동안 최대 634.5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번 장마 들어 가장 많은 강수량인데 기상청은 19일 남부 지방에, 20일 수도권에 다시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록적 폭우로 이미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퍼부을 것으로 …
18일 저녁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곳에 따라 편차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18일 오후 4시 기준 수도권에서 최대 강수량을 기록한 곳은 파주로 380.9㎜의 비가 내렸다. 이어 강화 367.2㎜, 연천 300.5㎜, …
가수 김호중이 경찰 조사 중이던 지난 5월 노숙자 시설에 1500만원을 기부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서울역 노숙자 임시 보호시설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5월 노숙자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운영비 1500만 원을 기부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호중은 애초 5월 중 해당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