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전 여친 두 번째 임신 의심스러웠지만 책임지려 했다”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전 여자 친구와의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자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임신중절 수술 강요, 폭력 등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허웅은 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출연해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반박했다…
- 2024-07-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전 여자 친구와의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자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임신중절 수술 강요, 폭력 등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허웅은 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출연해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반박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의혹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의혹 재판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 전 대표를 수사한 검사들…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를 받아 조합에서 제명된 조합장에 대한 처분이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달 13일 농업협동조합을 상대로 조합원 제명 무효확인 소송을 낸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소 승소 판결을 내린 …
‘시청역 역주행 사고’ 희생자를 조롱하는 내용의 쪽지를 추모 공간에 남긴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해자에 대해 모욕 글을 남긴 20대 남성 A 씨를 사자명예훼손으로 입건하고 경찰 조사를 진행했다. A 씨는 지…
고의 교통사고를 내거나 견적서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보험금 6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기남부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보험설계사인 20대 A 씨 등 53명을 검거한 뒤 5명을 구속 상태로, 나머지 48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의 20대 아르바이트생을 강제추행·유사 강간 후 ‘월급을 올려주겠다’고 무마 또는 회유하려 한 60대 업주가 실형을 선고받고 사회로부터 격리 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수웅)는 강제추행, 유사 강간 협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시청역 역주행 사고’ 추모 현장에 희생자를 조롱하는 글을 남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저녁 시청 인근 교통사고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쪽지를 두고 간 20대 남성 A씨를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
경찰이 ‘시청역 참사 희생자’를 조롱하는 내용의 쪽지를 추모 공간에 남긴 작성자를 조사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6시쯤 시청역 인근 추모 공간에 해당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 A 씨를 조사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
고의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 깁스 치료를 받는 등 수법으로 보험금 6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보험설계사 A(20대)씨 등 53명을 검거한 뒤 5명을 구속 상태로, 나머지 48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
새벽시간 경찰서 당직실에서 자해 소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6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쯤 광주 북부경찰서 야간 민원당직실 앞에서 당직근무하던 경찰관에게 준비해온 커터칼을…
병으로 음식을 못 삼키는 고령환자에게 밥을 먹이다가 사망하게 한 요양보호사가 항소심에서 사회봉사 명령을 추가로 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연선주)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요양보호사 A 씨(60·여)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교통사고 전문 유튜버로 활동하는 한문철 변호사가 ‘시청역 역주행 사고’ 사건에서 9명의 무고한 시민이 목숨을 잃은 것과 관련해 “대형참사 차량 운전자에 대한 처벌 형량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변호사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해…
경기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식당 집기를 부수고 욕설과 폭행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려 논란이 되고 있다. 서로 더 넓은 의원실을 쓰겠다고 해 싸운 것으로 확인됐다. 재선의 A 의원은 1일 오후 6시경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식당에서 같은 당 동료 의원 7…
인천국제공항에서 의식을 잃은 외국인을 보안검색대원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의식을 되찾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인천국제공항보안에 따르면 지난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환승장으로 진입하던 캐나다 국적의 남성 승객이 바닥에 쓰러졌다. 이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황에서…
혼자 빵집을 찾은 아이를 발견한 경찰관이 기지를 발휘해 엄마 품에 무사히 인계한 훈훈한 사연이 알려졌다.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5~6세로 추정되는 꼬마 남아가 울산 북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다.퇴근 후 저녁을 구매하기 위해 이 곳을 찾은 울산북부서 소속 최영은 경장은 주문도 …
서울 강남의 한 어린이집 건물에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1일 일어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이후 차량 돌진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 반경 서울 강남구 율현동의 한 어린이집 건물로 승용…
“(사상자가) 엄청 많아요!”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당시 119 신고 전화 내용을 담은 녹취록이 4일 공개됐다. 신고자의 울음소리 등 당시의 긴박했던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담겨 있었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소방당국에서 제출받은 7월 1일 1…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가해 운전자 차모 씨(68)가 4일 첫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에 저장된 5초의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밟은 기록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오후…
“얘는 좀 특별해예. 태어날 때부터 고난을 겪던 애야. 우유 먹일 돈도 없어서 갓난아기 때 볕에 말린 백설기 끓인 죽 있잖아. 미지그리한 게 뭐 맛은 없는데 그리 컸어요.”시청역 역주행 참사 희생자 김인병 씨(52·서울시 사무관)의 맏형 김윤병 씨(67)가 4일 인병 씨의 장지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