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캄보디아서 70억대 마약 밀반입…‘1000만원 알바’ 고교생도 가담

    캄보디아서 70억대 마약 밀반입…‘1000만원 알바’ 고교생도 가담

    캄보디아에서 70억 원대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4개 마약 조직이 대거 검찰에 적발됐다. 마약류 운반에는 10대 청소년들까지 가담했고, 공급책에는 지난해 발생한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의 주범도 포함됐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향정 …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시청역 역주행 사고 ‘급발진’ vs ‘부주의’…전문가 의견 엇갈려

    시청역 역주행 사고 ‘급발진’ vs ‘부주의’…전문가 의견 엇갈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청역 인근 교차로 역주행 사고 원인을 놓고 사고 운전자 주장과 전문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68세로 알려진 가해 차량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전문가들은 나이로 인한 조작 실수 등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동남아 원정성형 후 코인 탈세…국세청 역외탈세 세무조사 착수

    동남아 원정성형 후 코인 탈세…국세청 역외탈세 세무조사 착수

    #1. 국내에서 성형외과를 영위하는 A씨는 동남아 소재 현지 병원에서 원정진료하며 받은 대가를 가상자산으로 수취했다. A씨는 수취한 가상자산을 국내 거래소에서 매각하고 외국인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ATM을 통해 수백회에 걸쳐 현금을 인출한 후, 다른 ATM을 통해 본인 명의 계좌로 다시…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친족 성범죄 공소시효 연장…이종배, 법 개정안 발의

    친족 성범죄 공소시효 연장…이종배, 법 개정안 발의

    친족 성범죄의 공소시효를 10년 연장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10년으로 규정된 친족 성범죄 공소시효를 2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그에 따르면 13세 미만 미성년자, 장애인 등에 대한 성범죄는 공소…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복대·밑창 은닉’ 마약밀수…‘1000만원 알바’ 고교생도 가담

    ‘복대·밑창 은닉’ 마약밀수…‘1000만원 알바’ 고교생도 가담

    캄보디아에서 다량의 필로폰을 복대, 신발 밑창 등에 은닉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관리책 A(23)씨 등 16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징역 8년 구형…9월 선고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징역 8년 구형…9월 선고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전 회장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는 2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전 회장 등 9명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부산 수영구·금정구 84억 ‘전세사기’…사회초년생 울렸다

    부산 수영구·금정구 84억 ‘전세사기’…사회초년생 울렸다

    부산 수영구와 금정구 일대에서 84억원 규모의 전세사기 사건이 또 발생했다. 임대인 등 일당은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만으로 건물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로 오피스텔 건물 3채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대인 최모(30)씨와 공범…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시끄러워”…놀이터서 아이들 향해 비비탄 쏜 50대 벌금형

    “시끄러워”…놀이터서 아이들 향해 비비탄 쏜 50대 벌금형

    시끄럽게 떠든다며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향해 비비탄총을 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단독 황운서 부장판사는 최근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3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 용인시의 한…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상 2개 받은 날, 야근 가다가” 승진 앞둔 시청직원 참변

    “상 2개 받은 날, 야근 가다가” 승진 앞둔 시청직원 참변

    지난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사거리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서울시청 공무원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도 침통한 분위기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청 청사운영1팀장 김모(52) 사무관은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과 식사를 한 후 야근하러 귀청하던 도중 횡단보도에서 대기하…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성폭행 당했다” 남학생 누명 씌운 여교사, 연락 피하자 “문제아” 소문

    “성폭행 당했다” 남학생 누명 씌운 여교사, 연락 피하자 “문제아” 소문

    6년 전 교사로부터 성폭행범 누명을 쓴 남성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남성 A 씨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 30대 기간제 교사 B 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아직까지도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자 A 씨에 따르면 당시 여교사 B 씨는 ‘학…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동생 죽어있다” 신고한 친형의 살인…단순 변사 묻힐 뻔한 2년 전 진실

    “동생 죽어있다” 신고한 친형의 살인…단순 변사 묻힐 뻔한 2년 전 진실

    경찰이 2년 전 발생한 형제 간 살인사건을 단순 변사로 종결 처리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동생을 때려 살해하고도 경찰의 부실한 초동수사로 영원히 묻힐뻔했던 사건의 실체가 검찰의 재수사 요구로 드러났다.2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2022년 6월 3일 낮 12시 50분쯤 청주시 사…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집에도 못 갈 정도로 일한 딸바보…힘들 때 술 한잔 기울여주는 친구”

    “집에도 못 갈 정도로 일한 딸바보…힘들 때 술 한잔 기울여주는 친구”

    “워낙 바빠서 집에 늦게 들어오니깐…최근에는 산에도 못 가고 집에도 못 갔대.” 2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서울시청 공무원인 고(故) 김 모 씨(51) 직장 동료 A 씨는 김 씨를 회상하며 <뉴스1>에 이같이 말했다. A 씨에 따르…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사망자 뉴스로 알았다” 시청역 운전자 아내…“남편만 챙겨” “경황 없었을 것”

    “사망자 뉴스로 알았다” 시청역 운전자 아내…“남편만 챙겨” “경황 없었을 것”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운전자의 아내가 언론 보도를 통해 사망자 발생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2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날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가해차 운전자와 동승…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호텔 창문 날아가고 외벽 뜯기고…‘강풍특보’ 제주 피해 잇따라

    호텔 창문 날아가고 외벽 뜯기고…‘강풍특보’ 제주 피해 잇따라

    2일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파트 외벽이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강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9시29분쯤 제주시 조천읍에서는 나무가 쓰러…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강남서 ‘셔츠룸’ 전단지 살포, 9급 공무원도 가담…일당 41명 검거

    강남서 ‘셔츠룸’ 전단지 살포, 9급 공무원도 가담…일당 41명 검거

    서울 강남 일대에서 불법 전단을 살포한 유흥업소 종사자 및 인쇄소 등 총 41명이 검거됐다. 2일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 풍속범죄수사팀은 불법 전단을 살포한 12명과 인쇄소 업주 3명, 전단을 통해 연계한 유흥업소 업주 및 종사자 26명 등 총 41명을 적발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경찰관, 항소심서 벌금형으로 감형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경찰관, 항소심서 벌금형으로 감형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현장을 벗어난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손현찬)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검찰, ‘노영민 취업 청탁 의혹’ 복합물류 전 대표 소환

    검찰, ‘노영민 취업 청탁 의혹’ 복합물류 전 대표 소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복합물류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2일 오전부터 한국복합물류 전 대표 배모씨에 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노 전 실장이…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의대협 “임현택 의협회장 막말·무례로 의료계 이미지 실추해”

    의대협 “임현택 의협회장 막말·무례로 의료계 이미지 실추해”

    의과대학생 단체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료계 지위를 실추시키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의대협)는 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통해 “무능, 독단의 의협 회장은 의료계를 멋대로 대표하려 하지 마라”고 했다. 의…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화성 아리셀 화재’ 유가족 쉼터서 불…직원 자체 진화

    ‘화성 아리셀 화재’ 유가족 쉼터서 불…직원 자체 진화

    2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모두누림센터 1층 식당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직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곧바로 꺼졌다. 덕분에 대피 소동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음식 조리 중 후드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안…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
  • “민관사고조사위 구성” “아리셀, 참사보상”…요구안 발표

    “민관사고조사위 구성” “아리셀, 참사보상”…요구안 발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대책위)가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2일 오전 화성시청에 마련된 추모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자회의를 통해 확정한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사업계획·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대책위의 …

    • 2024-07-0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