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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2 아들 얼굴, 연필로 그어놨다…학폭 맞나요”

    “초2 아들 얼굴, 연필로 그어놨다…학폭 맞나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학원 수업 도중 2살 많은 형에게 연필로 얼굴을 긁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학부모 A 씨는 지난 24일 대전·세종지역 맘카페에 ‘학폭 관련 상담 조언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학원 수업 중 초등학교 4학년 형이 2학년 아이의 (얼굴…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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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피겨선수, 이해인이었다…“성추행 안해, 연인 사이 스킨십”

    음주 피겨선수, 이해인이었다…“성추행 안해, 연인 사이 스킨십”

    해외 전지훈련 기간 술을 마시고 미성년자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3년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여자 피겨 국가대표 선수가 이해인(19)으로 밝혀졌다. 이해인은 음주는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성추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해인은 27일 공개된 YTN과의 인터뷰에서 “전지훈련 중 술을…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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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뺨 여러 차례 때린 중학생 “우리 아빠 장학사, 다 처리해 줘”

    친구 뺨 여러 차례 때린 중학생 “우리 아빠 장학사, 다 처리해 줘”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의 뺨을 수차례 때린 중학생의 아버지가 해당 지역 교육청 장학사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울산 남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수련회를 떠나던 중 잠시 들린 휴게소에서 벌어졌다. 앞서 SNS 메시지를 통해 시비가 붙었던 동급생 B군을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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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화재’ 압수물 분석 착수, 경찰 수사 속도 낸다

    ‘화성 화재’ 압수물 분석 착수, 경찰 수사 속도 낸다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 관련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27일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인 메이셀, 한신다이아, 박순관 아리셀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돌입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4시께부터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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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사망자 11년 연속 감소세…지난해 ‘역대 최저’ 사망

    교통사고 사망자 11년 연속 감소세…지난해 ‘역대 최저’ 사망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3년부터 11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교통사고 통계관리(1970년~) 이후 역대 최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6.7%(-184명) 감소한 2551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자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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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함경남도 금야 서쪽서 규모 2.1 지진 발생…“자연 지진”

    北 함경남도 금야 서쪽서 규모 2.1 지진 발생…“자연 지진”

    27일 오전 3시4분40초 북한 함경남도 금야 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9.56, 동경 127.0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6㎞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되며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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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리튬 참사’ 키운 일반소화기… ‘금속 소화기’는 1년넘게 심사중

    [단독] ‘리튬 참사’ 키운 일반소화기… ‘금속 소화기’는 1년넘게 심사중

    23명이 숨진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사고와 같은 리튬전지 화재 때 효과가 있는 금속화재용 소화기가 1년 넘게 정부 내 심사 절차에 머물면서 현장 도입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소방청은 지난해 3월 금속화재용 소화기의 성능 기준을 담은 기술 기준을 행정 예고했다.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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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화재업체, 외국인 ‘불법파견’ 의혹 증폭… 인력공급업체 “안전교육 한번도 안해”

    [단독] 화재업체, 외국인 ‘불법파견’ 의혹 증폭… 인력공급업체 “안전교육 한번도 안해”

    공장 화재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이 외국인 근로자를 불법 파견 형태로 고용했다는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이곳에 인력을 공급했던 업체 대표가 “안전교육을 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아리셀이 적법한 인력 도급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사실도 고용노동부…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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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셀 등 5곳 압수수색… 경찰, 생존자 대상 조사

    “짙은 연기와 함께 전쟁 난 것처럼 ‘펑’ ‘펑’ 소리가 났어요.” 24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이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식간에 연기가 퍼졌는데 겨우 빠져나왔다”며 26일 이같이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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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1년전 한국갈때 본게 끝인데…” 중국서 달려온 18세 딸

    “엄마 1년전 한국갈때 본게 끝인데…” 중국서 달려온 18세 딸

    “엄마를 마지막으로 본 게 1년 전이에요. ‘너도 다 컸으니 이젠 돈 벌러 가야지’라며 떠나셨는데….” 26일 오후 1시 반경 경기 화성시 화성서부경찰서 본관 1층 앞. 전날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고 중국에서 한국에 왔다고 밝힌 중국 국적 A 양(18)은 덤덤한 듯 말하다가 경찰서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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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마약범 2만7611명 역대 최다… 3명중 1명은 10~20대

    작년 마약범 2만7611명 역대 최다… 3명중 1명은 10~20대

    지난해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사범 수가 처음으로 2만 명을 넘기며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적발된 마약사범 3명 중 1명 이상은 10대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 사범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이 26일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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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잔액 1000만원’이면 대부업 등록… ‘불법’ 걸려도 원리금 보장[히어로콘텐츠/트랩]④-上

    韓, ‘잔액 1000만원’이면 대부업 등록… ‘불법’ 걸려도 원리금 보장[히어로콘텐츠/트랩]④-上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당장 할 수 있습니다.”2021년 불법사채 조직에서 일했던 직장인 이철민(가명·33) 씨는 올 2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조직에서 나온 뒤 지인과 함께 직접 조직을 차렸다가 2022년 10월 그만뒀다.이 씨는 한국에서 불법사채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를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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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자산 4억4000만 원’ 넘어야 대부업… 국가 자격시험도 신설[히어로콘텐츠/트랩]④-下

    日, ‘자산 4억4000만 원’ 넘어야 대부업… 국가 자격시험도 신설[히어로콘텐츠/트랩]④-下

    “일본에선 불법사채 조직이 정식 대부업체로 위장하는 일은 발생할 수가 없습니다.”지난달 29일 도쿄에서 만난 우쓰노미야 겐지(宇都宮健兒·78) 변호사는 정식 업체의 가면을 쓴 불법 조직이 판치는 한국의 현실과 관련해 이렇게 단언했다. 그는 50년 넘게 불법사채 피해자를 지원해 온 대표…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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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염색약, 다이소가 더 싸”…약사들 반발에 동성제약 결국 손 들어

    “같은 염색약, 다이소가 더 싸”…약사들 반발에 동성제약 결국 손 들어

    염색약 ‘세븐에이트’가 다이소에는 더 저렴하게 공급된다고 알려지면서 소비자들과 약사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동성제약 측은 해당 제품의 다이소 유통 출하를 중단했다. 대한약사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성제약으로부터 세븐에이트 다이소 유통 관련 사과와 함께 후속 조치 등에 대해 회신…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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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110㎞로 10분간 ‘광란의 음주 질주’…경찰 4명 들이받은 40대

    시속 110㎞로 10분간 ‘광란의 음주 질주’…경찰 4명 들이받은 40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출동한 경찰관 4명을 차로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사고 발생 5일 만에 검찰에 넘겨졌다.전남 여수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용물건손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2일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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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만원과 18시간교육’만으로 누구나 불법사채 하는 나라[히어로콘텐츠/트랩]④-上

    ‘천만원과 18시간교육’만으로 누구나 불법사채 하는 나라[히어로콘텐츠/트랩]④-上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당장 할 수 있습니다.”2021년 불법사채 조직에서 일했던 이철민(가명·33) 씨는 올 2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조직에서 나온 뒤 지인과 함께 직접 조직을 차렸다가 2022년 10월 그만뒀다. 지금 그는 평범한 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이다. 하지만 ‘언…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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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채 갚지말라” 대법 판결에 사채시장 쪼그라든 日[히어로콘텐츠/트랩]④-下

    “불법사채 갚지말라” 대법 판결에 사채시장 쪼그라든 日[히어로콘텐츠/트랩]④-下

    “일본에선 불법사채 조직이 정식 대부업체로 위장하는 일은 발생할 수가 없습니다.”지난달 29일 도쿄에서 만난 우쓰노미야 겐지(宇都宮健兒·78) 변호사는 정식 업체의 가면을 쓴 불법 조직이 판치는 한국의 현실과 관련해 이렇게 단언했다. 그는 50년 넘게 불법사채 피해자를 지원해 온 대표…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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