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노상서 칼부림 일당 4명 재판행… “증거인멸 시도”
인천 송도국제도시 노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중년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희영)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 씨(42)를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력행위처벌법)상 특수상해 혐의를 받…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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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 추억하려고”…장교 사칭해 민통선 침입한 20대
장교를 사칭해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을 허가 없이 넘나든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28)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2월 26일 강…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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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살해 20대 첫 공판…“나머지 2명이 모두 범행” 혐의 부인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을 살해한 뒤 유기한 사건과 관련해 한국인 피의자 3명 중 국내에서 붙잡힌 20대가 첫 공판에서 “나머지 2명이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25일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20대…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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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대화 중 신체 노출 요구, 영상 녹화해 협박…10대 집유4년
“우리 사회 전체가 무분별한 SNS의 폐해를 막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법원이 늘어나는 청소년들의 SNS관련 성범죄 사건에 대한 처벌과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의 고민을 내비쳤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지난 24일 아동청소년의 …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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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 사상 화성 화재…아리셀 대표 2시 공식 사과문 발표 예정
지난 24일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아리셀 화재와 관련해 아리셀 대표가 공개 사과문을 발표한다. 25일 아리셀에 따르면 아리셀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아리셀 1동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리셀 관계자는 “사고 조사와 사고 수습으로 인해 질의 응답 …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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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가득 찬 1.2L 페트병 고층 아파트서 ‘뚝’…경찰 수사
경남 창원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물이 가득 찬 페트병이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20층짜리 아파트 단지 보행로에 1.2L짜리 페트병이 떨어졌다. 당시 이 페트병은 아파트에서 일하던 청소 노동자와 불과…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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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현장서 마지막 실종자 시신 수습…사망자 23명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했다.경기재난안전본부는 25일 오전 11시34분경 실종자 위치를 확인하고 11시52분경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시신은 훼손이 심…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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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화재 시신 추가 수습… 실종자 여부 확인
사상자 30명·실종자 1명이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실종자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 수습이 이뤄지고 있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화재사건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1시40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실종된 1…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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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왜 가려” 주차 시비로 상대 찌른 남성…살인미수 혐의 조사
주차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상대를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강동구 한 다세대 주택 근처에서 상대방이 주차한 차량이 자신의 반지하 집 창문을 가린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 상대를 흉기로 찌른 A 씨를 살인미수 …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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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 젤리처럼 굳은 탕수육…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분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 개선을 위해 거액을 들여 재교육에 나섰으나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콩반점 바뀌었대서 시켜봤는데 XX’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집 근처에서 한 번 주문해 먹었…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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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구경하다 날벼락…10대들 인도 돌진 차량에 치여
인도에서 오토바이 폭주족을 구경하던 10대 3명이 교통사고 충격으로 인해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오전 3시 2분경 광주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인도에 있던 B 군 등 10대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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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5장 위조해 복권 사고 택시 타고…징역유예
5만원권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5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통화위조, 위조통화행사,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27일부터 3월4일까지 대전…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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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구해와”…진주 중학생 학폭 피해자 31명, 경찰 내사 착수
경남 진주의 한 중학교에서 후배들의 돈을 뺏고 폭행하는 등 학교 폭력 피해자가 현재까지 31명 정도로 파악됐다. 25일 해당학교와 경찰에 따르면 진주 A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피해자 전수조사에서 피해를 당한 학생은 31명 정도다. A 중학교와 함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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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행군 시켜 목발 짚었다”…‘얼차려 사망’ 중대장 추가폭로 나와
육군 12사단 훈련병이 중대장의 지시로 규정에도 없는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사망한 가운데 구속된 중대장이 과거에도 상습적으로 규정에 어긋나는 훈련을 시켰다는 폭로가 추가로 나왔다. 최근 군 장병 커뮤니티 ‘더캠프’에는 자신을 12사단 훈련병 출신이라고 밝힌 A 씨의 글이 올라왔…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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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하늘자전거’ 타던 10대 2명 20m 상공 고립
제주에서 이른바 ‘하늘자전거’ 체험을 하던 10대 2명이 20여m에서 고립돼 20여분 만에 구조됐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6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행글라이더 체험장에서 10대 관광객 2명이 20여m 상공에서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이날 …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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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고층 아파트서 물 가득찬 페트병 떨어져…경찰 수사
경남 창원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물이 가득 찬 페트병이 떨어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20층짜리 아파트에서 물이 가득찬 1.2리터짜리 생수 페트병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당시…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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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비닐하우스가 야외 결혼식장으로 둔갑…업주 벌금형
개발제한구역 내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야외 결혼식장으로 꾸며 장사에 사용한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 최유신 부장판사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41)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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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서 시신 일부 발견…사망·실종 23명 중 한국인 5명으로 늘어
소방당국이 30명이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신체 일부를 발견해 신원 확인에 나섰다.김진영 경기 화성소방서 화재예방대응과장은 25일 오전 9시10분 불이 난 화성 전곡산업단지 아리셀 공장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전 7시부터 인명구조견 2마리를 투입해 실…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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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으로 가정 파괴한 60대 무속인, 다른 가족에게도 고소당해
장기간 일가족을 가스라이팅하며 부모를 폭행하고 그 자녀를 성적으로 착취해 징역 9년을 선고받은 60대 무속인이 또 다른 가족에게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최근 B 씨 일가족으로부터 무속인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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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전 간부들, 자격없이 변호사 업무했다 유죄…“법질서 어지렵혀”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공무원들이 자격 없이 변호사 업무를 수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공정위 본부 과장 출신 A 씨와 지방사무소 과장 출신 B 씨에게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징역 1년 …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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