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화장실서 태어난 ‘심정지’ 조산아, 소방대원들이 살렸다
30대 산모가 조산한 아이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40분경 파주시 문산읍의 한 병원 화장실에서 임신 32주 차인 30대 산모 A 씨가 아이를 조기 출산했다는 신고가 11…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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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산모가 조산한 아이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40분경 파주시 문산읍의 한 병원 화장실에서 임신 32주 차인 30대 산모 A 씨가 아이를 조기 출산했다는 신고가 11…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 ‘트랩 : 돈의덫에 걸리다’ 1화 2면 기사는 1면 기사에 연결되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4시간반 빚독촉 전화 760통…“평생 니 딸X 괴롭혀 줄게” 협박[히어로콘텐츠/트랩]①-上(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0623…
이모 씨(26·경기 안산시)는 지난해 8월 임차보증금 4억8300만 원을 돌려주지 않았다. 이 씨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다 안전한 전세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앱) ‘안심전세앱’에 공개된 최연소 ‘악성 임대인’이다. 손모 씨(32·강원 원주시)의 임차보증금…
종합병원 2개를 운영하는 의료법인이 1년여 전 해킹 공격을 받아 환자 정보가 20만 명 가까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 정보엔 이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국토교통부·외교부 등 정부 부처 직원, 검찰·경찰·국세청 등 사정기관 관계자의 e메일과 웹사이트 비밀번호도 다수 포함돼 2차…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만 타이중 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189편(보잉 B737-8)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3명이 신체 이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크게 다친 환자는 없었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KE189편은 22일 오후 4시 45분쯤…
불법사채는 가장 절박한 이를 노려 마지막 고혈을 빨아낸다. 정부의 미공개 조사에서 이 덫에 걸린 사람은 2022년 82만 명으로 추정됐다. 물가가 치솟고 경기가 악화해 서민들이 벼랑으로 몰리면서 5년 새 30만 명이 늘었다.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은 올 2월부터 5개월간 전·현직 불법…
불법사채는 가장 절박한 이를 노려 마지막 고혈을 빨아낸다. 정부의 미공개 조사에서 피해자는 2022년 82만 명으로 추정됐다. 물가가 치솟고 경기가 악화해 서민들이 벼랑으로 몰리면서 5년 새 30만 명이 늘었다.이들을 착취한 건 소수의 ‘사채왕’이 아니었다. 불법사채 조직은 ‘급전 대…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정전이 발생해 120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전력공사와 소방에 따르면 23일 오후 12시50분 이화동 일대 주택과 상가 등 120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6시간 넘게 지속돼다 오후 7시 복구됐다. 정전 원인은 변…
117년 만에 가장 빨리 찾아온 열대야, 6월 폭염 일수 역대 최대, 온열질환자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급증….올 6월 한반도는 일찍 찾아온 폭염이 시민들을 괴롭히며 여러 기록을 양산했다. 최근까지 고온 건조한 ‘사막 더위’에 시달렸던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는 이번 주부터 무더위와 높…
종합병원 2개를 운영하는 의료법인이 약 1년여 전 해킹 공격을 받아 환자 정보가 20만 명 가까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 정보엔 이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국토교통부·외교부 등 정부 부처 직원, 검찰·경찰·국세청 등 사정기관 관계자의 e메일과 웹사이트 비밀번호도 다수 포함돼…
국산 헬기 수리온(KUH-1) 관련 자료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설계도 등 군사기밀 정보를 판매한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 등장해 군과 수사당국이 합동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8월 19일부터 이달까지 한 텔레그램 채널…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A 중학교에서 고학년이 저학년을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 23일 피해 학생 학부모와 진주 A 중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입학시기인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A 중학교 1학년 학생 다수가 2학년 4명으로부터 상습 학교폭력을 …
불법사채는 가장 절박한 이를 노려 마지막 고혈을 빨아낸다. 정부의 미공개 조사에서 이 덫에 걸린 사람은 2022년 82만 명으로 추정됐다. 물가가 치솟고 경기가 악화해 서민들이 벼랑으로 몰리면서 5년 새 30만 명이 늘었다.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은 올 2월부터 5개월간 전·현직 불법…
불법사채는 가장 절박한 이를 노려 마지막 고혈을 빨아낸다. 정부의 미공개 조사에서 이 덫에 걸린 사람은 2022년 82만 명으로 추정됐다. 물가가 치솟고 경기가 악화해 서민들이 벼랑으로 몰리면서 5년 새 30만 명이 늘었다.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은 올 2월부터 5개월간 전·현직 불법…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 외 가해자에 대한 신상이 추가로 폭로됐다. 21일 한 유튜버는 ‘오래도 숨어 지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추가 가해자의 직장을 공개하며 그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인 사실을 알렸다. 유튜버 A 씨는 “여러분들이 주동자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여러번 처벌을 받고도 또다시 술에 취한 채로 운전대를 잡은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으로 기소된 A 씨(56)의 항소심에서 A 씨의 항소를 기…
서비스로 내준 안주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식당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문주형 김민상 강영재)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40대·중국국적)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
일요일인 23일 제주는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제주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 남서쪽에 있는 비구름대는 시간당 7…
고(故) 구하라의 자택에 침입해 고인의 금고를 훔친 범인의 몽타주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용의자를 추적했다. 용의자는 49재가 끝나고 3일 뒤인 2020년 1월 14일 자정쯤 아무도 없는 자택에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 …
술 냄새를 풍기면서도 음주측정을 거부한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 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올해 1월 울산 동구의 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