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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바람 몰아친 부산, 가로수 쓰러지는 등 피해 잇달아

    비바람 몰아친 부산, 가로수 쓰러지는 등 피해 잇달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호우·강풍특보가 발효된 부산지역에서 옹벽 돌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2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지역 내 호우·강풍 등의 피해 신고가 총 4건 접수돼 안전조치를 실시했다.먼저 오후 2시38분께 동구에서는 옹벽…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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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 해상서 홀로 조업하다 물에 빠진 40대… 3시간 표류하다 구조

    삼척 해상서 홀로 조업하다 물에 빠진 40대… 3시간 표류하다 구조

    22일 오전 10시 37분쯤 강원 삼척 갈남항 동쪽 27㎞ 해상에서 조업하던 2.99톤급 연안자망어선 선장 A 씨(40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A 씨는 3시간 가까이 부표를 붙잡고 표류하다 이날 오후 1시 14분쯤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발견돼 구조됐다. 해당 어선으로부터…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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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생 허벅지 만지고 교복 안에 손 넣어”…고소 당한 학원장 “죽으란 거냐”

    “여중생 허벅지 만지고 교복 안에 손 넣어”…고소 당한 학원장 “죽으란 거냐”

    여중생을 성추행한 학원장이 고소당하자 “우리 좀 살려달라”며 피해자 측에 직접 찾아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JTBC ‘사건반장’은 딸이 학원 원장에게 성추행당했다는 피해 아버지 A 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자영업 하며 홀로 두 딸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30대 A …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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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서 규모 2.0 지진 발생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서 규모 2.0 지진 발생

    22일 오후 1시49분00초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2.97도, 동경 126.28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6㎞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Ⅰ(1)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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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만원어치 주문 후 “음식 못 받았다”던 부녀, 몰래 먹고 있었다…결국 고소

    6만원어치 주문 후 “음식 못 받았다”던 부녀, 몰래 먹고 있었다…결국 고소

    약 6만원어치를 주문한 뒤 “음식을 못 받았다”며 환불을 요구한 부녀가 몰래 음식을 먹다 들통나 결국 고소당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남 창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 씨가 이른바 ‘배달 거지’를 경찰에 신고한 사연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19일 오후 9…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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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친언니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선우은숙 측 “유영재, 친언니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배우 선우은숙의 전 남편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선우은숙 친언니를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선우은숙과 언니 A 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이하 법률대리인)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21일 선우은숙 배우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 배우의 전 배우자 유…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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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끼용 멸치를 식용 멸치로 속여…28t 판매한 유통업자 기소

    미끼용 멸치를 식용 멸치로 속여…28t 판매한 유통업자 기소

    미끼용 멸치를 식용 멸치인 것처럼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자와 해당 유통업체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법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향철)는 21일 미끼용 멸치 약 28t을 7460만 원에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자 1명, 해당 유통업체 1곳 등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죄로 제주지방법원…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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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치료하러 갔는데…옥상에서 또 마약한 환자들 덜미

    마약 치료하러 갔는데…옥상에서 또 마약한 환자들 덜미

    마약 중독자 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들이 몰래 마약을 다시 투약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A 씨 등 20대 여성 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 씨 등은 20일 오전 인천시 서구 상가건물 옥상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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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처방 마음에 안 들어” 의사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약 처방 마음에 안 들어” 의사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약 처방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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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패자” “기생충” 온라인서 유튜버 모욕한 이근, 벌금 500만 원

    “실패자” “기생충” 온라인서 유튜버 모욕한 이근, 벌금 500만 원

    온라인에 글을 올려 유튜버들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이근(40) 전 해군 대위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20일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위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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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다리에 6시간 보온 팩 놔둬 화상 입힌 간호사 벌금형

    신생아 다리에 6시간 보온 팩 놔둬 화상 입힌 간호사 벌금형

    보온 팩을 피부가 약한 신생아의 다리에 놓고 수 시간을 방치해 다치게 한 간호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전주의 한 병원 간호사 A 씨(47·여)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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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뺑소니’ 오토바이 운전자 숨지게 한 20대 2심서 감형

    ‘음주·뺑소니’ 오토바이 운전자 숨지게 한 20대 2심서 감형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인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나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나경선)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위험운전치사), 사고후미조치,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 씨(29)에게 원…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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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물담배야” 여성들에게 기화 필로폰 흡입케 한 30대 징역 1년

    “이거 물담배야” 여성들에게 기화 필로폰 흡입케 한 30대 징역 1년

    30대 남성이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여성들에게 물담배라고 속이면서 기화한 필로폰을 흡입케 하는 등 마약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A 씨(…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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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신병교육대 강모 중대장(대위)과 남모 부중대장(중위)이 구속됐다. 사건 발생 29일 만이다. 춘천지법은 21일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이들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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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스팸 스트레스… 올해만 1억6800만건

    [단독]스팸 스트레스… 올해만 1억6800만건

    “국회의원 선거 때문에 스팸 문자메시지가 늘어난 줄 알았는데 아직도 하루에 2, 3통씩 오네요.” 직장인 백모 씨(41)는 “주식 투자나 공공기관 사칭, 대출 권유 등의 스팸 문자가 공해 수준에 가깝게 많이 온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근 스팸 문자 급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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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만배-신학림 구속… 대선앞 허위 인터뷰 의혹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허위 인터뷰 대가로 억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이 구속됐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9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배임수·…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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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오거리서 환자 이송하던 구급차·버스 충돌…소방대원 부상

    한남오거리서 환자 이송하던 구급차·버스 충돌…소방대원 부상

    21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오거리 부근에서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가 버스와 충돌해 소방대원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심폐소생술(CPR) 처치를 받고 있던 구급차 안 환자는 다른 119 구급대가 인계받아 인근 순천향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 등 자…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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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운전’ 의혹 추돌 사고 낸 러시아 외교관, 면책 특권 주장

    ‘음주 운전’ 의혹 추돌 사고 낸 러시아 외교관, 면책 특권 주장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21일 추돌 사고를 낸 후 음주 측정을 거부한 자국 외교관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재발 방지를 촉구에 대해 ‘면책 특권’에 따른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러시아 대사관 소속 외교관인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 씨…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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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열려 있네”…제주 한 호텔서 옆방 들어가 여성 추행한 30대

    “문 열려 있네”…제주 한 호텔서 옆방 들어가 여성 추행한 30대

    투숙중인 호텔에서 문이 열린 옆방으로 들어가 잠든 여성을 추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제주시 연동 소재 모 호…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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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베이터 지하서 70대 숨진 채 발견…“전동휠체어 조작 미숙 추정”

    엘리베이터 지하서 70대 숨진 채 발견…“전동휠체어 조작 미숙 추정”

    아파트 엘리베이터 지하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 25층짜리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실에 사람이 떨어져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엘리베이터 수리기…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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