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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내가 늙어 알게 된 것은…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것

    [책의 향기]내가 늙어 알게 된 것은…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것

    점차 하나씩 잃어간다. 의지대로 움직여 주는 몸, 또렷한 눈, 밝은 귀, 배우자, 자녀, 친구, 기억 같은 소중한 것들 말이다. 세월이 흐르면 누구나 맞아야 할 그런 삶의 변화는 어떻게 다가올까. 뉴욕타임스 기자인 저자는 삶의 마지막을 향해 유유히 걸어가는 노인 여섯 명과 1년에 걸쳐…

    •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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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발랄하고 유쾌한 휠체어 일상

    [책의 향기]발랄하고 유쾌한 휠체어 일상

    근육병의 일종인 ‘선천성 근위축증’을 지닌 채 태어났다. 근력이 점점 사라져 7세부터 걷지 못했다. 14세부턴 “코끼리처럼 긴 코”(호흡기)를 사용해야 했다. 근육이 점점 수축하면서 몸에 부착하는 기계 장치가 하나둘 늘어났다. 삶은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았다. 장애인을 힘들게 하는 건…

    •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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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선악 너머의 업적, 영웅일까 빌런일까

    [책의 향기]선악 너머의 업적, 영웅일까 빌런일까

    남들의 생각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결과와 후대의 평가에 따라 위인이나 영웅 또는 빌런이 되기도 하는데, 공통점은 선악의 개념을 떠나 ‘오직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한다는 점이다. 이 중에는 자신이 원하는 걸 성취하기 위해 자신은 물…

    •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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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평등 내세운 폭력… 세계 패권 꿈꾸다

    [책의 향기]평등 내세운 폭력… 세계 패권 꿈꾸다

    오늘날 중국은 미국과 자웅을 겨루는 ‘슈퍼 파워’다. 이에 비해 마오쩌둥 시대(1949∼1976년)의 중국은 왜소해 보인다. 2000만 명 이상의 아사자를 낸 대약진 운동(1961∼1962년)이나 학생이 스승을 조리돌림하던 문화대혁명(1966∼1976년)이 우리에겐 이 시대 중국의 대…

    •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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