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壽默기자」 한국통신은 오는 12월부터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발신전용 휴대전화인 CT폰 시범서비스를 벌인뒤 내년 2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또 4월부터는 부산 대구 등 광역시와 수원 안양 등 수도권, 6월부터는 춘천 청주 전주 창원 제주, 8월부터는 인구 10만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T폰 요금은 기존 휴대전화(10초당 28원)에 비해 절반정도에 불과한 10초당 8원(시내)과 15원(시외)선으로 검토되고 있다.
CT폰 단말기는 10만원선이며 가입비는 3만원, 월 기본통화료는 5천원선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