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달러짜리 美貨 위폐 1장 발견

  • 입력 1996년 11월 4일 21시 56분


부산에서 1백달러짜리 미화 위조지폐 한 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외환은행 가락타운 출장소는 지난달 29일 黃문수씨(37.부산시 사하구 신평동)가 입금한 미화 1백달러짜리 4장과 20달러짜리 1장 등 420달러 가운데 1백달러짜리 한장이 위조지폐로 밝혀졌다고 4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신고했다. 외환은행 가락타운 출장소측은 『黃씨가 입금한 미화를 서울 본점에 감정의뢰한 결과 지난 88년에서 89년쯤 제조된 위폐로 보인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黃씨와 은행을 상대로 위폐의 유통경로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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