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사령부는 5일 총기를 든 거동수상자 2명이 발견된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일대와 인근 북면지역까지 야간통행금지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1군사령부는 4일 거동수상자 2명을 발견한 뒤 병력을 집중투입해 이날 오전까지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해 작전이 종료될 때까지 이들 지역에 대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장공비 소탕작전과 관련, 인제군 인제읍 일부 지역과 상남면, 기린면 지역에 대해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통행금지가 실시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