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사태」대구-경북 7개大교수,정부 중재 요구

  • 입력 1996년 11월 8일 20시 47분


【대구〓鄭榕均기자】총장퇴진을 주장해온 계명대 교수협의회와 대학측의 마찰이 8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 교수 1천여명이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한 정부당국의 중재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효성가톨릭대 등 7개대 교수 1천55명은 8일 「계명대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나설것을 촉구하며」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부가 계명대사태 해결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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