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朴正奎기자」 『청소년 여러분, 부모님이 기다리시는 가정으로 돌아갑시다』
인천시는 오는 20일부터 유흥업소 밀집 지역 등 청소년선도지역에서 오후 10시부터 1시간동안 차량을 이용, 귀가 가두방송을 실시한다.
가두방송지역은 △중구 축현초교 △동구 미림극장 현대극장 △남구 주안역 등 모두 14개소다.
지난 80년 8월 방송사의 프로그램개편으로 스피커에서 사라졌던 청소년선도를 위한 귀가방송이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으로 16년만에 부활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