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여성,청소년 38개단체 연합인 과소비추방범국민운동본부(사무총장 朴讚晟)는 22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외제담배,외제양주 과소비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운동본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소비 추방과 근검절약 실천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전단과 스티커를 배포하는 한편 한국편의점협회와 각 잡지사에는 외국산 담배의 판매를 강요하거나 과대광고 게재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운동본부는 또 외제담배와 양주에 대한 시민의식을 설문조사해 이 결과를 토대로 한 건의문을 담배인삼공사와 기업체에 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