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20분께 慶南 金海시 상계동 소재 육군 모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현역 군인들이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다 수류탄 1발이 잘못 터져 이 부대 119연대 4대대 소속 소대장 김영주 중위와 사병 1명 등 2명이 숨지고 중대장 조성준 대위가 중상을 입고 진해 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숨진 사병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당국은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훈련병이 실수로 수류탄을 잘못 터뜨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