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이하 언노련)은 26일 오후 1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단독출마한 현 李亨模위원장을 5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대회는 또 노동법 투쟁과 관련한 언노련 대의원 결의 및 방송법 제정과 관련한 방송사노조 투쟁 지지 결의 등 결의문 2건을 채택했다.
이어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한겨레신문 여론매체부 孫錫春, 金賢洙기자, 기독교방송(CBS) 프로그램 `시사자키' 제작진인 卞相昱 부장 외 3명에게 주는 제6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특별상은 인권운동사랑방(대표 徐俊植)이 발행하는 팩스신문 `인권하루소식'이 받았다.
시상식 다음에는 언노련 창립 8주념 기념식 및 5대 집행부 출범식과 기념리셉션이 잇따라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