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때 전사한 조종사 강릉서 합동위령제

  • 입력 1996년 12월 3일 19시 59분


6.25전쟁 당시 강원 강릉기지에서 출격했다가 산화한 공군전투조종사들에 대한 합동위령제가 3일 오후 강릉시 경포도립공원내 공군전적비 앞에서 공군 참전용사들과 유가족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참전군인회(회장 玉滿鎬·옥만호 전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거행됐다. 이날 위령제에 이어 북한의 무장간첩 남파를 규탄하는 안보결의대회가 강릉시 주관으로 시민 학생 사회단체 등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黃有成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