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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채업자 청평호 水葬…몸에 쇠덩어리 매달려
업데이트
2009-09-27 10:49
2009년 9월 27일 10시 49분
입력
1996-12-10 20:24
1996년 12월 10일 2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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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朴鍾熙기자」 서울의 한 사채업자가 청평호수에서 몸에 쇠덩어리를 매단 채 알몸변시체로 발견돼 경찰이 10일 수사에 나섰다. 서울평화시장에서 사채업을 하는 崔成煥(최성환·43·서울광진구자양동)씨가 지난 8일 오전11시40분경 가평군 외서면 고성리 수심 1.5m의 청평호수바닥에 숨진채 버려져 있는 것을 낚시하러온 강모씨(37)가 발견, 가평경찰서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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