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2일 내년 6월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환경의 날 행사주제를 「온누리의 생명을 위하여(For Life On Earth)」로 정하고 주제의 의미를 형상화한 엠블럼을 확정, 발표했다.
이 엠블럼은 인류가 지구상에서 지속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모든 생물종과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엠블럼 왼쪽의 태양과 물결은 생명의 기원을, 남녀는 인류의 영속적 삶과 환경보전을 위한 단합된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또 오른쪽의 비상하는 새들은 지구를 잘 보전함으로써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의미다.
〈具滋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