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3일간을 연말연시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1백82편의 열차를 임시로 운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기존의 열차에 1백40량의 객차를 증차해 운행한다.
철도청은 그외에도 수도권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내년 1월 3일 오전 2시까지 영등포-인천방면 하행 3회,영등포-수원방면 상행 1회.하행 2회, 구로-성북방면 상하행 각 2회,수서-오리방면 상.하행 각 1회,안산-사당-한성대방면 상하행 각 2회,구파발-대화방면 상.하행 각 3회 등 임시전동차를 22회 연장 운행한다.
철도청은 연말연시 특별수송기간의 임시열차 및 객차 증차 승차권은 17일부터 각 역 및 위탁발매소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