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우체국서 萬원권위폐 1장 발견

  • 입력 1996년 12월 17일 08시 33분


16일 오후 2시 20분경 서울 마포구 아현2동 아현우체국에서 직원 염갑진씨(34)가 고객이 맡긴 현금 5백90만원을 지폐계산기로 세던중 컬러복사기로 위조한 것으로 보이는 1만원권 지폐 한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위폐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문제의 지폐를 한국은행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이 돈을 맡긴 권모씨(40·서울 서대문구 북아현1동)를 불러 이 돈을 입수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韓正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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