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6시 20분께 忠南 唐津군 松嶽면 古垈리 한보철강 정문앞길에서 서울 8스 1813호 1t트럭(운전자 孫도연.28.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이 인도를 덮쳐 길을 지나던 沈상혁(59.당진군 송산면 부곡리).상형씨(56) 형제가 숨지고 李억기씨(64.당진군 동산면 매곡리) 등 3명이 크게 다쳤다.
숨진 沈씨 형제와 李씨 등은 한보철강내 건설공사장 인부들로 이날 오전 출근하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다.
경찰은 운전면허가 없는 孫씨가 운전연습을 하려고 한보철강 정문쪽에서 승보주유소 방면으로 달리다 운전미숙으로 인도로 뛰어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