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지하철 전구간 디지털 011 이동전화 서비스

  • 입력 1996년 12월 18일 20시 48분


19일부터 2기 지하철(5∼8호선)의 모든 구간에서 디지털 011 이동전화로 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이동통신(사장 徐廷旭·서정욱)은 2기 지하철 82개역에 중계기를 설치, 매표소 승강장 차량내부 등 지하철안에서 디지털 011이동전화로 통화할 수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서울 1기 지하철(1∼4호선)과 부산지하철은 내년 3월부터 통화할 수 있다. 한국이동통신은 지하철내 디지털 이동전화 서비스를 위한 중계기 및 동축케이블 설치공사에 약 2백억원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鄭永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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