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빙교장제 14개교로 확대실시…경기도 교육청

  • 입력 1996년 12월 19일 11시 55분


京畿도 교육청은 내년에 도내 14개 초중고교에 「초빙 교장제」를 실시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高陽 백석고와 고양초등, 龍仁 백암초등학교 등 3개교에 초빙교장제를 시범 실시한 결과 학부모와 교사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이처럼 대상학교를 확대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에 초빙 교장제가 새로 도입되는 11개교는 水原의 태장, 富川의 부천, 東豆川의 유양.봉암, 安山의 대남, 高陽의 성사 등 초등학교 6개교, 富川의 부인, 安山의 상록중학교와 光明의 북고, 軍浦의 산본공고, 坡州 문산종고 등 중등 5개교다. 초빙 교장제는 정년을 앞둔 교장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학교측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도교육청에 임명을 의뢰하는 것으로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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