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배경으로 괄목할 만한 생산과 교역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아태
(亞太)지역은 이미 지구촌에서 가장 손꼽히는 역동의 현장이다.
아태시대를 밝히는 새해의 아침해를 찾았다. 야자수앞으로 펼쳐진
금빛의 바닷물. 하얀 산호초띠로 이루어진 수평선 위로 이제 막 새해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아태(亞太)시대의 힘찬 아침이 열리고 있다. 한반도
의 서광처럼, 우리 안방의 희망처럼.
<새해 아침해를 맞기 위해 날짜변경선에서 가장 가까운 남태평양 피지
의 라키라키섬에서 홍석희기자·삼성롤라이플렉스6008 인티그럴카메라/
1,000mmPQ 렌즈 F 45, 1/15, A S A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