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泰元 기자」 보수공사로 차량통행이 금지됐던 서울 청계고가도로 남산1호터널입구∼광교구간(8백70m)이 오는 27일 개통된다.
그러나 광교∼청계4가 구간(1천3백4m)은 상판보수공사때문에 내달부터 통제된다. 오는 6월까지는 마장동→광교방면이 통제되고 이후 7월부터 내년 8월까지는 전면통제된다. 시는 예상되는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청계4가 △세운상가 △대림상가앞에 진출입램프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산1호 터널에서 청계3가로 가는 차량을 위해 청계3가쪽에 진출램프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