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曺炳來 기자」 직장의 스트레스, 부부갈등, 자녀교육문제 등 아버지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아버지의 전화」(☎02―208―0660)출범식이 21일오후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 출범식에서 아버지의 전화 鄭松(정송·한국자녀교육상담소장)대표는 『아버지의 문제는 단순히 권위가 떨어졌다는 정도를 넘어서 가정과 사회를 흔들 정도에 이르렀다』며 『아버지가 서야 가정이 서고 아름다운 사회와 건강한 가정은 아버지가 가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徐英勳(서영훈)전KBS사장 吳治善(오치선)명지대교수 沈哲湖(심철호)사랑의 전화대표 白寬碩(백관석)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모임대표 李在澤(이재택)아버지모임전국연합회장 鄭采基(정채기)한국남성학연구회장 李容敎(이용교)한국청소년개발원연구위원 李均衡(이균형)한국적성교육원장 鄭天壽(정천수)한국사회교육카운슬러연구회장 朴鎭生(박진생)신경정신과의원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