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국 기자] 국회의 「한보청문회」가 TV로 생중계될 경우 서울주민의 절대다수인 94.1%가 시청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南永振·남영진)와 한길리서치가 지난 6일 서울거주 20세이상 남녀 5백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7%가 「한보청문회의 TV생중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5.4%였다.
또 TV생중계가 실현될 경우 「반드시 시청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65.3%, 「시간이 날 경우 시청한다」는 응답자는 28.8%로 전체 94.1%가 청문회에 대해 적극적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