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총재,최형우고문 문병…물리치료 시작

  • 입력 1997년 3월 17일 20시 16분


뇌졸중으로 쓰러져 서울대병원에서 뇌수술을 받은 崔炯佑(최형우)신한국당 고문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고문의 주치의인 丁熹源(정희원) 신경외과 교수는 17일 『뇌의 부기가 거의 빠지고 마비됐던 오른쪽 손발이 자극에 반응하는 등 상태가 호전돼 오늘부터 물리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45분경 국민회의 金大中(김대중)총재가 수행원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 최고문의 가족을 위로한 뒤 돌아갔다. 〈홍성철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