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는 증권사에서도 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동서증권은 24일 주택은행이 발행하는 주택복권 또또복권 찬스복권등 3가지 종류의 복권을 4월초부터 자사 본·지점에서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서증권 관계자는 『증권사에서 복권을 판매하게 된 것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증권거래법 시행규칙이 증권사의 복권 판매업무를 허용했기 때문으로 관계당국 신고 등의 절차가 끝나는 다음달 8일 또는 11일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 LG 대신 동원 동양 서울 삼성증권등 다른 증권사들도 복권판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