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중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4개 광역시에 소프트웨어 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정부는 또 서울지역에 디지털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멀티미디어 지원센터와 고부가가치의 주문형 반도체지원센터를 위해 각각 40억원씩 투자키로 했다.
高建(고건)국무총리는 3일오전 서울 구로공단 인근의 삼우통신공업과 나눔기술을 방문,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이같은 지원 계획을 밝혔다.
고총리는 이어 대학가나 대도시 주변을 중심으로 벤처기업 전용창업단지를 조성, 젊은이들의 벤처기업 창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