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식목일이자 한식인 5일과 일요일인 6일 양일간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이들 묘지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대폭 늘리기로했다.
시는 망우리 내곡리 용미리 제1,2묘지 벽제리묘지 등 5개 시립묘지로 가는 버스노선을 현재 38개 노선 3백84대에서 90개노선 4백41대로 늘리고 망우리묘지 입구에 임시정류장을 설치, 운영한다.
또 각 묘지에 임시휴게소와 임시주차장 간이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성묘객 사고등 긴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 및 의료진도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