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생회장, 불법시위 주도 혐의 구속

  • 입력 1997년 4월 21일 20시 12분


전남경찰청은 21일 각종 불법집회와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광주대 총학생회장 최수동씨(24·행정4)와 최두용씨(21·산업정보공학3) 등 4명을 구속했다. 지난해 11월 광주대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최씨는 지난 1월부터 광주 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민족해방군 산하 투쟁조직인 「한별대」대장을 맡으면서 지금까지 수십여차례에 걸쳐 각종 불법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다. 〈광주〓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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