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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가스폭발 참사 2주기 추모식 열려
업데이트
2009-09-26 22:45
2009년 9월 26일 22시 45분
입력
1997-04-28 20:24
1997년 4월 28일 2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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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상인동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 폭발사고 두돌을 맞아 희생자 가족모임인 「4.28유족회」는 28일 오전 달서구 월성동 본리공원 위령탑앞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유가족들을 비롯, 文熹甲(문희갑)대구시장 등 각 기관장과 시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추모식에서 정덕규(정덕규·시의원)유족회 회장은 『부실공사를 이 땅에서 몰아내 다시는 가스폭발사고와 같은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대구〓정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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