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40분께 慶南 山淸군 금서면 매촌리 125 이장우씨(53)의 집 부엌에서 LP가스가 폭발해 李씨의 어머니 泰진주씨(78)와 아들 상훈군(11)이 중화상을 입고 晋州 경상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泰씨는 중태다.
상훈군은 『할머니가 저녁준비를 하기 위해 가스렌지를 켜는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같은 상훈군의 말에 따라 새어 나온 LP가스에 가스렌지의 불꽃이 옮겨붙어 폭발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