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검찰은 현철씨의1차구속만기일인 26일현철씨의구속기간을10일간연장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 보강수사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이번주에 현철씨를 기소하고 수사결과를 발표하기 어렵다』며 『현철씨의 비자금 및 이권개입에 대한 수사가 미진하다고 판단되면 현철씨 기소 이후에도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한보에 대한 대출 과정에서 은행장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韓利憲(한이헌) 李錫采(이석채)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뇌물수수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한보그룹 鄭泰守(정태수)총회장을 상대로 집중조사중이다.
〈공종식기자〉